뉴저지교협 30회기(회장 김종국 목사)는 2017년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을 1월 22일(주일) 오후 5시에 한소망교회(담임 김귀안 목사)에서 가졌다.
사진 제공 : 아멘넷
1부 감사예배는 윤명호 목사(부회장)의 사회로 드렸다. 목사팀이 경배와 찬양을, 김진수 장로(부회장)가 기도를, 원도연 목사(기록서기)가 성경봉독을,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이 특송을, 한재홍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가 설교를, 미국과 조국을 위한 특별기도를 이정환 목사(협동총무)가, 교계와 교협을 위한 특별기도를 송호민 목사(기록회계)가, 뉴저지권사합창단이 봉헌송을, 강영안 장로(회계)가 헌금기도를, 장동신 목사(총무)가 광고를, 이의철 목사(직전 회장)가 축도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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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홍 목사는 요한복음 14:20-21을 본문으로 “내 안에 계신 예수”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머리로 일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머리로 교회의 머리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을 보고 진실한 믿음을 가지고 살 때 세상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며 살아갈 수 있다고 말씀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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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과 같이 뉴저지교협 주소록이 배포됐으며, 2017년 사업계획이 발표됐다. 뉴저지교협 2017년 사업은 1월 학가다 세미나, 3월 비타민 세미나와 어린이 성경암송 페스티발, 4월 부활절 새벽연합예배와 종교개혁 500주년 현장답사, 5월 어린이 찬양제, 6월 호산나대회, 7월 뉴저지 찬양제, 9월 뉴저지 대찬양제와 종교개혁 500주년 포럼 등이다. 6월 23일부터 3일간 열리는 호산나대회 강사는 권준 목사(형제교회)이며 장소는 미정이다.
2부 하례식은 장동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조이플 크리스찬 어린이합창단의 축하 찬송 및 세배, 테너 김성욱의 국가 독창, 민경수 목사(감사)의 기도, 김종국 목사(회장)의 신년사, 민경림 회장(뉴저지한인회), 김영천 목사(필라교협 회장), 김상태 목사(뉴욕목사회 회장의 축사), 뉴저지목사회의 장학금 수여 순서, 뉴저지사모합창단의 축가, 뉴저지교계 4개 찬양사역단체 후원금 전달, 뉴저지장로부부성가단의 축가, 김귀안 목사의 폐회기도, 윤석래 장로(감사)의 만찬기도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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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으로 생명을 회복하는 교협"이라는 푯대를 세운 35회기 뉴저지교협 회장 김종국 목사는 새해 인사를 통해 그동안 전했던 성경을 강조하는 발언들을 종합적으로 전했다. 조국 대한민국과 미국의 상황이 마치 창세기 1장에 나오는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수면위에 가득하더라”라는 모습이라며, 하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바뀌었다며 말씀을 강조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을 이루는 토대는 ”말씀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ible!“는 운동이었다며,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능력과 권능이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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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이 주최하는 행사에 뉴저지목사회에 장학금 수여의 시간과 장소를 제공한 것은 유례가 없는 인상적인 일이었다. 목사회는 목회자 자녀 8명에게 1천불 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날의 행사에서 뉴저지교협 총무 장동신 목사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1만여 장의 차량용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소개했다. 필그림교회(양춘길 목사)에서 비용을 대며 뉴욕은 프라미스교회(감님수 목사)에서, 필라지역은 안디옥교회(호성기 목사)에서 배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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