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미주 각 지역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조국 대한민국의 안보 및 법치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서로간의 정보를 공유하며 기도하는 목사들의 애국단체가 결성됐다.
미주 최초로 결성된 ‘미주애국목사연합회(Korean-American Patriot Clergy's Network In America/ 이하 KAPCNIA)’는 지난 5월 31일 조지아주의 애틀랜타를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하와이, 오하이오, 플로리다 등 8개 주를 연결점으로 발족됐다.
“이 때를 위함이 아닌가?(에 4:14)”를 슬로건으로 애국목사 1백 명이 창립회원으로 가입해 기치를 올린 KAPCNIA는 회장에 김종권 목사(조지아해병목사회 회장, GA)와 사무총장에 정명희 목사(한국국가기도 미동북부대표 NJ)가 앞으로 동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 발기인이자 공동회장으로 김영구(LA), 브랜든송(LA), 박상수(NY), 현영갑(NY), 김종태(NJ), 박정희(NJ), 최중찬(GA), 엄두섭(GA), 어태용 목사(GA)등의 임원들과 각 지역 11명의 고문, 21명의 자문위원, 58명의 운영위원들이 단체를 위해 협력하고 기도운동을 펼쳐나가게 된다.
회장 김종권 목사는 단체 창립의 취지에 대해 “우리 미주의 애국목사들은 결코 용납하기 힘들었던 현직 대통령의 탄핵과 파면이라는 소용돌이 속에서 지난 반년 넘게 이어진 조국 대한민국의 상반된 이념적 혼란과 국가적 불행을 겪으며, 하나같이 애국목사를 자천하며 마음을 합해 애국의 마음을 심령에 뿌리 내리고 기도해 왔으나, 이제 조국 대한민국에 새로이 세워진 정부의 안보와 법치를 위해서도, 또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서 미주의 애국목사들이 구축된 Network를 통해 나라를 위해 열심히 기도하며 활동하는 애국단체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미주 전 지역으로 회원들의 가입을 확대해 나가며 활동할 KAPCNIA는 회원의 가입자격을 “미주지역에 거주하는 조국관이 뚜렷하고, 종북주의를 배격하며, 애국심이 투철한 목사”로, 또 단체의 성격에 대해서는 “미주 최초의 각 지역을 잇는 애국목사들의 순수한 Network 상설기구로서, 초교파 및 초교단적인 비정치, 비영리단체”로 규정하고 있다.
회원가입 문의: KAPCNIA@gmail.com
전화: (678)357-2359 회장, (917)817-3883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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