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센트럴교회(담임 김재열 목사)가 뉴욕선교사의집(대표 최문섭 장로)에 일만 불을 전달했다. 뉴욕센트럴교회의 김재열 담임목사와 조영찬 부목사는 10일(목) 오후에 뉴욕선교사의집을 방문하여 후원금 일만 불을 전달했다.
2007년부터 뉴욕을 방문하는 선교사들의 보금자리였던 뉴욕선교사의집 건물 사용 기간이 만료되어 지난 해 12월 5일부터 임시로 사역을 중단한 상태이다.
뉴욕의 대표적인 선교지향적인 교회인 뉴욕센트럴교회 담임 김재열 목사는 뉴욕선교사의집의 사역을 격려하고 축복했다. 김 목사는 “교회가 어려워도 선교비를 건너 뛴 적이 없다. 1년에 교회에 선교사 43분이 오실 때도 있었지만 한 번도 그냥 보내드린 적이 없다. 그것이 생활과 목회에서 축복의 지름길이라는 확신이 든다”라며 "많은 교회들이 뉴욕선교사의집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뉴욕선교사의집 대표 최문섭 장로는 "현재 뉴욕선교사의집 공간으로 사용할 주택 및 교회들을 알아보고 있다" 뉴욕선교사의집 구입을 위해 현재 55만여 불이 모아진 상태이다"라고 말했다.
뉴욕 선교사의 집 건물 구입 모금 운동에 동참을 원하는 개인이나 교회, 단체는 Sunny Foundation 앞으로 수표를 발행하여 NY Mission Center, 142-03 29th Rd., Flushing, NY 11354 앞으로 우송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최문섭 장로(516-721-8101)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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