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연 7차 총회 한국서 열려
세미나와 특강통해 문제점 분석와 현황 조명...차기 총회지는 달라스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이하 세이연, 대표 : 김순관 목사)의 제7차 총회가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한국과 해외에서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인천 강화 로얄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되었다.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세우는 사람들”(고전 9:19)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세미나와 특강을 통해 메시아닉쥬(발표자 : 박형택 목사/기독교이단대책협회 상임회장), 세계의 이단분포(발표자 : 한선희 목사 / 미주 기독교이단대책연구회장), 퀴어신학(발표자 : 김성한 목사 / 예장 합신 이대위원), 지방교회(발표자 : 이인규 장로 / 평신도이단대책협의회 대표)에 대해 집중 분석,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 세이연 상임위원들의 모습. © 사진제공 = 목회와 진리수호
한편 이번 총회에서 현 회장인 김순관 목사는 연임되었고, 이종명 목사(뉴욕)는 부회장으로, 한선희 목사(캘리포니아)는 사무국장으로 세이연을 이끌게 되었다. 아울러 2019년 총회는 텍사스 주의 달라스에서 개최키로 결의되었다.
세이연은 이단 사이비에 바로 대처하여 교회와 성도들을 지키며 위해 해외 한인교회들이 밀집되어 있는 나라들과 한국내 이단 연구가들과 단체들이 연대하여 결성된 단체이다. 특히 정치적 외압이나 금권에 휘둘리지 않고 바른 이단연구와 대처에 뜻을 함께한 이들로 회원이 구성되어 있다. 현재는 한국외에 미국, 브라질, 멕시코, 호주, 영국,독일, 이스라엘 등이 세이연 네크워크를 이루고 있으며 로스엔젤레스에 이단상담소를 두고 있다.
세이연 홈페이지는 www.ikcca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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