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 뉴욕서지방 주최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을 위한 선교대회"가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가나안교회(담임 최성남 목사)에서 열렸다.
기독교 대한감리회 제27대 감독회장을 지낸 전용재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26일(주일)밤에는 이사야 42장 1-4절을 본문으로 "감리교인의 정체성과 사명"에 대하여, 27일(월)밤에는 누가복음 10장 25-28절을 본문으로 "반쪽짜리 구원"에 대하여, 28일(화)밤에는 사사기 2장 6-10절을 본문으로 "다음 세대를 위하여 무엇을?"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전용재 목사는 27일(월)오전에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인도했다. 느헤미야 4장 1-14절을 본문으로 "목회자의 자세"에 대하여 설명했다.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관계와 환경과의 수평적인 관계를 잘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목회자들의 정치 참여와 정치적인 발언에 관하여는 신중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