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가 공석중인 퀸즈한인교회가 빠르게 후속절차에 들어갔다. 청빙위원회를 구성하고 9월 15일까지 담임목사 청빙지원 서류를 접수했다. 서류심사후 2명의 후보로 압축했으며, 두 후보를 교회로 초청하여 설교를 들었다.
10월 29일에는 공동의회를 열고 김정곤 목사와 신 모 목사를 놓고 투표한 결과 김정곤 목사가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득표했다. 청빙위원회는 구체적인 득표 결과는 발표하지 않았다. 김 목사는 11월 5일(주일)에 열리는 2차 공동의회 투표에서 2/3이상 찬성을 받으면 청빙목사로 결정된다.
김정곤 목사는 플로리다 주에 있는 해외한인장로회 소속 한인교회에서 2014년부터 담임목회중이며, 풀러신학교에서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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