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총장 정익수 목사) 이사회는 2월 10일(월) 오후 5시에 뉴욕만나교회에서 임시 총회를 개최하여 하경빈 이사장과 윤성태 학장의 해임을 의결하고, 새 이사장에 동문회장 이대길 목사를 추대했다.
이 날 이사회에는 직무이사 정익수 총장, 이사 이대길 목사, 이사 김종태 목사, 이사 한상흠 목사, 이사 권영길 목사, 감사 정대영 목사, 감사 이종수 목사가 참석했다.
하경빈 전 이사장과 윤성태 전 학장은 이사회 임시 총회 전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이사회는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고 해임을 의결했다.
하경빈 전 이사장과 윤성태 전 학장 등은 2월 4일(화) 오후에 이사회 임시 총회를 개최하여 정익수 총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결의를 했었다. 그러나, 2월 10일에 개최된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 전원은 2월 4일에 개최된 이사회에 이사 자격이 없는 사람들(3명)이 참석하였으므로 해당 이사회의 결의는 효력이 없음을 확인하고, 이사회와 학교를 혼란에 빠뜨린 하경빈 전 이사장과 윤성태 전 학장의 해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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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