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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크리스천신문 유원정 편집국장 "복음뉴스를 말한다" - 복음뉴스 창간 3주년 기념식

복음뉴스 0 2020.02.04 18:23

 

저는 사실 복음뉴스 시작하기 전에는 김동욱 목사님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저 인사 정도 하는 사이였는데, 지난 3년 동안 기독언론 동역자로 지내오면서 취재현장에서도 자주 뵙고 또 몇몇 언론들과 함께 개인적으로 만남의 시간도 가지면서 김 목사님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지난 3년간 복음뉴스를 보면서 느꼈던 3가지만 말씀드리려 합니다. 

 

먼저, 복음뉴스가 인터넷기독언론의 후발주자로 지난 3년간 장족의 발전을 이루게 된 것에 축하를 드리며 이렇게 되기까지 김 목사님의 뜨거운 열정과 열심, 또 헌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예를 들면 예전에는 집이 뉴저지 끝에 있어서 뉴욕취재 하시려면 3시간 이상 걸려 오시곤 했습니다. 지금은 가까운 뉴저지로 이사하셨습니다만.

그 뜨거운 열심으로 이제는 명실공이 뉴욕 뉴저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독언론으로 자리 잡게 됐음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두 번째는 복음뉴스만의 색갈입니다. 사실 언론 앞에 기독이라는 말이 붙어있기 때문에 단순히 언론의 사명만 하는 것은 기독언론으로서 쉽지 않은 일입니다. 물론 일반 언론도 뉴스를 알리는 것 외에 사회를 이끌어갈 언론의 사명이 있습니다만,

특히 기독언론으로서 하나님의 문서사역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더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미주크리스천신문은 말 그대로 종이신문으로 신학과 신앙에 더 중점을 두기 때문에 때로는 할 말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복음뉴스는 타 기독언론들이 하지 못하는 침을 놓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그 침은 병을 고치는 침이라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는 100세 시대에 선봉에 스셨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은퇴할 수도 있는 나이에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정말 모든 시니어들에게 소망과 기쁨을 주는 일입니다.

물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지금까지 오랜 시간 필력을 다져오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만, 독자적인 언론으로 사역하시며, 뉴욕 뉴저지 교계에 큰 역할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공정하고 당당한 복음뉴스,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복음뉴스가 될 것을 확신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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