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2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제46회 정기총회

편집인 0 2017.04.25 16:54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제46회 정기총회 및 전국대회가 4월 25일(화)부터 28일(금)까지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다시 그리스도를 바라보자: 회개, 변화, 회복(히 12:2)”라는 주제로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bc41fe8ad9612dd80b16c6fc3f87bc0f_1493135273_81.jpg
 

26일(수) 오전부터 공식 일정이 시작됐다. 오전 10시에는 여는 예배가 열려 총회장 심평종 목사의 설교와 성찬식, 외부 인사들이 참가하여 환영 및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타교단 대표로는 이성희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  권오륜 목사(기장 총회장), 여성삼 목사(기성 총회장), 김병호 목사(재일대한기독교회 사무총장), 장세일 목사(해외한인장로회 사무총장) 등이 참가했다. 또 예배를 통해 황형택 목사(강북제일교회), 이철신 목사(영락교회), 배요한 목사(신일교회), 이성희 목사, 권오륜 목사 등이 말씀을 전한다.

 

오후 3시에는 정책위 건의안과 새회칙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총회의 가장 중요한 시간이다. 지난해 총회에서 이번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총회에서 NCKPC의 명칭중 "Council"을 "Caucus"로 바꾸기로 했다. 코커스(Caucus)라고 이름을 바꾸는 것은 교단내 한인교회의 정치적인 위상과 권익을 도모하는 기구라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부곽하기 위한 시대적인 요청이라는 것.

 

또 1년마다 바뀌는 임원으로는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고 상황을 리더해 나갈 수 없기에 중장기 계획과 방향을 임원회에 제시하는 정책자문위원회를 설립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동안 6개 지역으로 나누어 돌아가며 총회장을 선출했으나 미국장로교회내 한인교회들의 이익을 대변해야 한다는 NCKPC의 새로운 성격에 따라 지역의 수를 줄이고 공천위원회의 역할을 회복하고 강화하자는 안이 헌의됐다. 이로서 더욱 자질있는 지도자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2년마다 총회를 열기로 제안됐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결정된 헌의안을 중심으로 새로운 회칙을 마련하여 이번 총회에 제출했다. 또 매년 열리는 총회의 혁신과 차기총회장 선출방식, 그리고 중장기 계획을 위한 제안들을 했다.

 

27일(목) 오전에는 2차례 포럼이 진행된다. 임성빈 총장(장신대)이 "종교개혁과 후기 세속회시대 한국교회의 과제", 강용규 목사(한신교회)가 "이민교회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 이형기 목사(장신대 명예교수)가 "미주 디아스포라 한인장로교회의 정체성과 적실성"이라는 제목으로 포럼이 진행된다. 이어 이정숙 총장(횃불트리니티신대원)이 "16세기 디아스포라 현상과 이민교회", 곽재욱 목사(동막교회)가 "미주 이민교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이영길 목사(보스톤한인교회)가 "이민교회의 미래는 왜 밝은가?"라는 제목으로 포럼이 진행된다.

 

저녁에는 사무총회가 열려 회칙을 개정하고 새로운 임원을 선출한다. 28일 오전에는 새벽기도회와 닫는 예배로 모든 총회일정을 마감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58 '숨겨진 보물' 주제로 두 도시에서 천국 잔치 열어 양창근 선교사 2023.01.22
2557 뉴욕장로연합회 2023년 신년감사예배 댓글+3 복음뉴스 2023.01.22
2556 글로벌뉴욕여목연 신년예배 및 제7회기 시무식 댓글+3 복음뉴스 2023.01.21
2555 주예수사랑교회, 이상관 목사 초청 특별 성회 댓글+4 복음뉴스 2023.01.19
2554 ACE 시무예배 및 교육선교사 임명식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2553 황주은 작가 Calligrapgy 전시회 댓글+2 복음뉴스 2023.01.19
2552 뉴욕원로성직자회 신년축복예배 및 월례회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2551 뉴저지한인목사회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2550 RCA 뉴욕, 뉴저지 한인교회협의회 신년 하례회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2549 KAPC 뉴욕지역 5개 노회 신년감사예배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2548 글로벌총회 미동부노회 신년 하례회 댓글+3 복음뉴스 2023.01.17
2547 경품 추첨 속에 숨어 있는 비밀 - 한준희 목사 한준희 목사 2023.01.13
2546 이상관 목사 초청 '생명의 성령의 법 세미나' - 12일(목)까지 3일 동안 뉴욕신광교회에서 계속된다 댓글+8 복음뉴스 2023.01.10
2545 러브 뉴저지 새해 첫 일일 부흥회 - 김종국 목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설교 댓글+3 복음뉴스 2023.01.08
2544 '빅 허그(Big Hugs)' 캠페인, 16일(월) 마감 복음뉴스 2023.01.07
2543 뉴저지교협 - 전, 현직 이사회 이사 및 장로 초청 만찬 복음뉴스 2023.01.07
2542 "사도 바울의 고백이 여러분 모두의 고백이 되길" - 은목회 1월 모임 손정모 목사 설교 댓글+3 복음뉴스 2023.01.05
2541 뉴저지우리교회 2023년 신년주일예배 댓글+1 복음뉴스 2023.01.02
2540 주예수사랑교회 2022년 송구영신예배 댓글+1 복음뉴스 2023.01.02
2539 뉴저지우리교회 2022년 송구영신예배 복음뉴스 2023.01.02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