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가 지난 2월 27일 오전 10시 30분 뉴욕나눔의집에서 2월 정기 예배를 드리고 회의를 진행했다.
회장 이종명 목사의 개회기도 후 시작된 회무에서는 2019년 중심사역이 발표됐다.
사무총장 박이스라엘 목사는 △회원들에게 결연아동 현황 2회 발송 △회원들에게 납부금 내역과 텍스 넘버 2회 발송 △선교지 방문 △2019 후원자의 밤 등에 대해 설명하고 선교지와 방문 일정은 추후 논의하며 후원자의 밤은 12월 첫 주일이 될 것으로 예정한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박성원 목사 인도로 기도 조상숙 목사, 설교 방지각 목사, 합심기도 박이스라엘 목사, 축도 유상열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방지각 목사는 “배려하는 자의 복”(마7:7-12)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본문 12절은 배려하면서 인생길을 걸어가라는 의미다. 배려는 요구하기 전에 미리 해주는 것인데 배려가 잘 안 되는 것은 죄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계’인데, 배려하는 사람들은 좋은 관계를 맺게 되며 작은 배려가 큰 결과를 낳게 된다. 성경에서도 바나바, 요셉, 다윗 등은 배려의 본을 보인 사람들이다. 기도에 응답 받으려면 배려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3월 정기예배는 27일(수) 오전 10시30분 뉴욕평화교회(임병남 목사)에서 열린다. 또한 4월 말에는 콜롬비아 김혜정 선교사의 뉴욕방문이 있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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