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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뉴저지 11월 일일 부흥회 갈보리순복음교회(담임 백형두 목사)에서 가져

복음뉴스 2 2018.11.15 09:55

러브 뉴저지가 회원 교회들을 순방하며 한 달에 한 번씩 갖고 있는 일일 부흥회가 11일(주일) 오후 5시에 갈보리순복음교회(담임 백형두 목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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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형두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된 일일 부흥회는 마르투스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통성 기도, 성경 봉독, 장동신 목사의 설교, 합심 기도, 봉헌 찬양, 봉헌 기도, 축복의 기도, 광고, 찬송, 축도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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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신 목사는 요한복음 6장 10-15절을 본문으로 '축제에 숨겨진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헤롯은 생일 잔치에서 헤로디아의 계략과 자기 자만 사이에서, 진심으로 원하지 않았지만 한 가지 불편한 선택을 한다. 세례 요한을 죽인다. 헤롯이 세례 요한을 죽일 때 사람들은 기뻐했을까? 기뻐했다면 진짜로 기뻤을까? 잔치가 끝나고 돌아가면서, 사람들은 뭐라 했을까? 

 

축제에는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

 

5병2어의 기적이 있은 후, 사람들은 예수를 왕으로 삼고자 했다. 먹을 수 있었기 때문일까? 배고픔이 해결되어서 예수님을 왕 삼으려 했을까? 

 

'빈들'에는 아무 것도 없다. 희망이 없다. 사람의 갈채가 없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이 외치던 빈들을 의도적으로 택하셨는지 모른다. 성경 기록자가 세례 요한을 염두에 두고, 그렇게 기록한 것인지 모르겠다.

 

5병2어는 목적이 아니다. 은혜이다. 은혜의 경험이었다. 주님이 이를 위해 오시지는 않았다. 사람들은 말씀을 듣기 위해 모였다. 끼니가 지나가는 것도 상관없었다. 먹을 것도 없었다. 그게 우선 순위가 아니었다. 어쩌면 늘 그렇게 살아왔는지 모른다. 배고픔에 익숙한 삶, 그런 저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하신 분은 예수님이다. 

 

사람들이 먼저 먹을 것을 원하지 않았다. 예수님의 의도가 다분히 보인다. 계획된 잔치가 아니었다. 잔치하려고 모이지도 않았다. 배고픈 저들을 돌보심이다.

 

빈들 축제에 숨겨진 이야기를 본다. 풍악도 없다. 음식은 초라했다. 물고기 조각, 떡 조각 뿐이었다. 그런데, 사람들은 감동한다. 떠나기 싫다고 한다. 여기서 살고 싶다고 한다. 주님이 희망이다. 소망되심을 보았다. 생명을 만난 것이다.

 

헤롯의 잔치는 어땠을까? 또 오고 싶었을까? '헤롯, 언제 죽지?' 침묵 만이 있다. 의문 만이 있다. 기쁨이 없다. 생명이 없다.

 

우리가 잔치를 한다. 하고 싶은가? 참여하고 싶은가? 같이 하고 싶은가?

 

아니면, 귀찮은가? 안했으면 좋겠나? 이번만 하고, 끝났으면 하는가?

 

잔치에는 숨은 이야기가 있다.

 

모든 잔치에는 숨겨진 진짜 이야기가 있다. 그 이야기가 생명이어야 한다.

러브 뉴저지가 뉴저지에 진짜 생명 축제 만드는 잔치를 창출했으면 좋겠다.

갈보리순복음교회가 진짜 생명 축제 만드는 잔치를 창출했으면 좋겠다.

 

동의된 축제인가? 강요된 축제인가?

생명 축제를 만들자!"는 요지의 설교를 했다.

 

합심 기도는 장병근 목사(유영교회), 권광희 목사(주은혜교회), 김주헌 목사((뉴저지지구촌교회), 백형두 목사가 인도했다.

 

장병근 목사는 "갈보리순복음교회가 예수 따라가는 교회되게 하소서. 예수님과 연합되어 예수님 따라가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권광희 목사는 "갈보리순복음교회가 성령충만하게 하소서. 목회자 및 교우들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받아 성령의 권능으로 가정과 일터 및 삶의 자리에서 복음의 증인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김주헌 목사는 "갈보리순복음교회가 선교에 힘쓰는 교회되게 하소서. 현재 후원 선교사들인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족 김종오, 김영미 선교사 및 네팔 포카라 윤요한 선교사를 위해, 교우들이 전도에 힘쓰도록, 유스 그룹과 교회 학교 아이들을 잘 양육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백형두 목사는 "러브 뉴저지를 통해 교회들이 연합되고 뉴저지가 영혼구원을 위한 전도사역과 복음을 전하기 위한 사명으로 사로잡히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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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 찬양은 갈보리순복음교회의 유스 그룹과 교회 학교에 속한 자녀들이 했다.

 

축복의 기도 시간에는 일일 부흥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갈보리순복음교회의 교역자들과 성도들을 위하여 뜨겁게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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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뉴저지 11월 월례회는 27일(화) 오전 10시에 네이버 플러스에서, 12월 일일 부흥회는 9일(주일) 오후 5시에 필그림선교센터에서 갖는다.

 

갈보리순복음교회(Calvary Full Gospel Church)는 285 E Midland Ave., Paramus, NJ 07652에 위치하고 있다. 주일 1부 예배는 오전 8시 30분에, 주일 2부 예배는 오후 1시 15분에 드린다. 새벽 기도회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6시에 493 Main St., Fprt Lee, NJ 07024에서 드린다. 문의 전화 번호는 973-901-1719 이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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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뉴스 2018.11.15 09:56
기사 관련 영상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gospel_tv&wr_id=252
복음뉴스 2018.11.15 09:56
기사 관련 사진 ==> https://photos.app.goo.gl/vQnGUeFT441Ruip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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