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 창립 총회, 회장에 윤석래 장로

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가 창립됐다.

윤석래 장로를 비롯한 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 발기인들은 22일(수) 오전 9시에 팰리세이즈 파크에 있는 "소문난 집"에서 모임을 갖고 6장 16조로 된 "뉴저지 한인 장로 연합회 회칙"을 통과시키고 임원들을 선출했다.

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이하 뉴저지장로연합회)는 "본 회는 뉴저지에 거주하는 한인 교회 장로들로 하여금 기독교의 기본 교리와 그리스도의 정신에 입각한 선교, 봉사, 교육, 구제 활동 및 기독교 사회 개혁에 앞장 서 개교회의 확장과 부흥에 이바지하여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뉴저지장로연합회는 26일(주일) 오후 5시에 시온제일교회(담임 원도연 목사)에서 창립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왼쪽부터 회장 윤석래 장로, 수석 부회장 정일권 장로, 총무 강영안 장로 

창립 총회를 통하여 선출된 임원들은 아래와 같다.

회장 : 윤석래 장로(뉴저지연합장로교회)

수석 부회장 : 정일권 장로(시온제일교회)

부회장 : 이장춘 장로(필그림선교교회), 최관해 장로

총무 : 강영안 장로(뉴저지초대교회)

서기 : 육귀철 장로(주소원교회)

회계 : 김건일 장로(시온제일교회)

감사 : 김진수 장로(방주교회), 김병인 장로(시온제일교회)

고문 : 김호진 장로(필그림선교교회), 문종구 장로(참된교회), 박원길 장로(뉴저지연합장로교회), 이문홍 장로, 이종해 장로(베다니감리교회)

뉴저지장로연합회가 뉴욕장로연합회처럼 교협과 목사회를 도와 합력하는 모습을 보일지, 견제와 균형을 내세워 대립하는 모습을 보일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