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보호교회 뉴저지 TF(위원장 손태환 목사)가 뉴저지 지역의 교회들과 성도들, 지역 주민들을 향한 행보를 시작한다. 오는 26일(목) 오후 7시에 그 첫 걸음을 뗀다.
뉴저지 교협(회장 윤명호 목사)이 주관하고, 이민자보호교회 뉴저지 TF가 주최하는 "뉴저지 이민자보호교회 설명회 및 무료법률상담"이 26일 오후 7시부터 뉴송교회(담임 김신율 목사)에서 진행된다.
뉴저지 교협 회장 윤명호 목사는 이민자보호교회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이민자보호교회 전국대회에도 총무 김상웅 목사와 함께 참석하여 이민자보호교회 운동을 이끌고 있는 목회자들과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고 교류의 폭을 넓혔다.
이민자보호교회 뉴저지 TF 위원장 손태환 목사는 "이보교가 지난 7월 11일-13일 DC에서 전국대회를 열고, 이보교 운동을 미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런 움직임의 일환으로 이제 뉴저지에서 이보교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그동안 뉴욕을 중심으로 하던 이보교 활동의 정신을 뉴저지에서도 이어가고자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금번 뉴저지이민자보호교회 설명회 및 무료법률상담은 다음과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시: 2018년 7월 26일(목) 오후 7시-9시
장소: 뉴송교회(담임 : 김신율 목사)
27-06 High St., Fair Lawn, NJ 07410
설명회 강사 및 주제
신앙적 관점에서 본 이보교: 조원태 목사 /뉴욕 이보교 위원장
사회적 관점에서 본 이보교: 김동찬 대표 /시민참여센터
미국의 아시안 이민정책과 차별의 역사: 현보영 변호사 /시민참여센터 법률 TF 위원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과 방향: 박동규 변호사 /시민참여센터 법률 TF 위원장
추방 사례와 대처방법: 박재홍 변호사 /시민참여센터 법률 TF 위원
이보교 매뉴얼: 최영수 변호사 /시민 참여센터 이사장
문의: 이보교 핫라인 (646-450-8603), 박인갑 목사(뉴저지 교협 총무 713-277-8003)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