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나눔의 집과 CITS 공동주최 김도형 목사 초청 중독 세미나

뉴욕나눔의 집(대표 박성원 목사)과 CITS(Christian International Temperance School Institute, 대표 김도형 목사)가 같이 마련한 "중독 세미나"가 2일(월) 오후 7시부터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있었다.

뉴욕나눔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형제들과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에서 강사 김도형 목사는 자신의 삶을 나누는 것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믿지 않는 집안에서 자란 김 목사는 집에서 제사를 지낼 때 음복을 통하여,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가게까지 아버지의 술심부름을 하는 과정에서 입에 대게 된 술이 자기를 어떻게 망가뜨렸는지를, 그러했던 자신이 하나님을 만나고, 이제는 많은 것들(술, 담배, 마약, 성, 인터넷, 게임 등)의 중독으로부터 사람들을 지키고, 중독 증세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복음으로 치유하고 변화시키는 사역을 담당하고 있음을 간증하듯 강의했다.

복음뉴스는 김도형 목사의 2시간 남짓한 세미나 강의 중 후반부의 CITS 사역에 관한 부분을 제외한 전반부의 강의를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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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