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교회(허봉기 목사)는 1월 14일(주일) 부목사 위임식과 장로 임직식을 큰비예배 중에 열었다. 이동석 목사가 부목사로 위임됐으며, 2인(이충목, 장형구)이 장로로 임직됐다.
예식을 인도한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사무총장 김현준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은혜는 사람의 상태를 가리지 않는다. 어떤 잘못이 있고 어떤 아픔과 불행가운데 있어도 예수님의 은혜는 사람의 상태를 가리지 않는다. 요한복음 3:16 은혜를 우리가 받고 사는 것이다. 이런 예수님의 마음과 관점을 배우기 바란다. 누구라고 인간적인 눈으로 보지말고 은혜받은 사람의 눈으로 보라. 예수님이 나를 은혜의 관점에서 보아주셨듯이 나도 다른 사람들을 은혜의 관점에서 보며 주님 앞에서 서로 함께 영광 돌리며 찬양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라”고 부탁했다.
찬양교회는 연말과 연초 연속적으로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다. 7일 허봉기 목사는 에스겔 47:1-12를 본문으로 “그래도 교회가 희망이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계셔서 우리에게 여전히 소망이 있다. 보이지 않으니 소망이지, 암담하니 희망이지 라고 말하는 사람되게 하신 것을 감사한다.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교회에서 흘러나온 물로 우리가 살고 다른 사람도 살리는 것이다. 이것이 소망이다. 교회가 흔들리고 과연 교회인가 그런 생각이 들 때에도 끝까지 놓지 않아야 할 생각은 그래도 여전히 교회가 소망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