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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뉴욕여목연, 세미나와 어머니 기도회로 한 해 마감

복음뉴스 0 2017.12.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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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회장 권금주)는 2017년 한 해를 세미나와 어머니 기도회로 마감했다.

 

사역에 중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는 라홍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기쁨과영광교회(담임 전희수 목사)에서 "하나님의 인을 받으라"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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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홍채 목사는 "'하나님의 인을 받으라'는 말씀은 짐승의 표를 받지 말라는 주님의 명령이다. 하나님의 인은 새언약을 이룬 자, 성전을 이룬 자이며,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자들이 인을 받게 된다. 바로 지금이 인을 받을 때이며, 하나님의 인이 천국에 가는 표"라고 강의했다.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는 20일(수) 오전 10시 30분에 2017년도 마지막 어머니 기도회를 기쁨과영광교회에서 가졌다.

 

"기도하는 어머니는 행복합니다"는 주제로 열 네 번째 가진 이 날의 어머니 기도회는 회장 권금주 목사가 인도했다.

 

마요셉 전도사(퀸즈성령강림교회)가 찬양을, 조상숙 목사(글로벌코네티컷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장)가 기도를, 글로벌 중창단이 찬양을, 안경순 목사(글로벌어머니합창단장)가 합심 기도 인도를, 남상보 집사가 헌금 특송을, 오명의 목사(자문위원)가 헌금 기도를, 최근선 목사(회계)가 광고를, 전희수 목사(연합회장)가 축도를 담당했다.

 

설교는 윤세웅 목사(KCBN 이사장 겸 사장)가 했다. 윤 목사는 사회를 맡은 권금주 목사가 봉독한 디모데후서 1장 5절을 본문으로 "믿음의 어머니"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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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웅 목사는 "뉴욕에서 이렇게 믿음의 어머니들이 모여서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어머니들의 모습일 것이다. 기도하는 어머니 이전에 무엇보다 먼저 올바른 구원론에 대해 알아야 한다.

 

구원이란 믿음의 결론인 영생 즉, 천국에 가는 것이다.

 

예수 믿고, 가난했던 사람이 부해지는 것도, 병든 사람이 나음을 입고 회복되는 것도 구원이라 할 수 있지만, 결국 천국가는 것이 구원의 결론이다.

 

이 구원은 우리의 힘이나, 지혜나 그 어떤 것으로도 얻을 수 없다.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 성령의 역사로 가능하다. 하나님이 예정하지 않으셨으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는 하나님이 예정한 사람을 우리가 모르기 때문에 전도에 힘써야 한다.

나는 4대 째 믿음의 집안에서 자라면서 성경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랐다. 다윗, 다니엘, 모세, 아브라함 등등... 성경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나온다. 구태여 세상 예화를 쓰지 말고, 성경에 나오는 많은 이야기를 자녀들에게 들려주는 어머니들이 되기를 바란다.

 

나는 어린 시절, 기도하시는 할머니와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성장했다. 그 기도의 영향으로 5살 때 꿈 속에서 예수님같은 분, 손에 못 자국이 있는 분,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하는 분을 만나 물을 드린 기억이 있다. 성장하면서 이 기억을 잊고 있었지만, 40년이 지나 힘들었던 시절에 그 일을 기억나게 하시며,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명으로 깨닫고 목사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

 

어머니 기도회에 참석하신 모든 어머니들도 분명 하나님의 창조하신 목적으로 창세 전에 선택하셨다. 

 

디모데의 외조모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었던 거짓이 없는 믿음이 기도하는 어머니들을 통해 가정마다, 자녀들마다, 섬기는 교회 안에서 성령의 열매로 나타나기를 소망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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