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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제19회기 대표회장 이,취임 예배

복음뉴스 0 2017.10.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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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제19회기 대표회장 이,취임 예배가 13일(금) 오전 10시 30분에 리셉션 하우스에서 있었다.

초청을 받은 소수의 사람들만 참석한 가운데 드린 이날의 이,취임 예배는 이종명 목사(총무, 이단대책위원장)가 인도했다. 이재덕 목사(사무총장)가 기도를, 이창종 목사가 성경 봉독을, 김보라 목사(후원이사장)가 특송을, 황의춘 목사(세기총 대표회장)가 설교를, 박희소 목사(초대 대표회장)가 축도를 맡았다.

황의춘 목사는 마태복음 20장 25-28절을 본문으로 '누가 교회 지도자인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교계의 지도자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모델로 해야 한다.

첫째, 교회 지도자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을 이루는 사람이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신의 뜻을 이루려고 한다. 참된 정치는 국민이나 교인에게 사람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는 것이다. 다수의 뜻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단정해서는 안된다. 지도자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것을 전파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교회 지도자는 희생과 헌신의 사람이어야 한다. 하나님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자신의 유익을 구한다면 지도자가 될 수 없다.

셋째, 교계 지도자는 영적 전쟁의 부대장에 해당한다. 전사인 성도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줄 수 있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예배를 마친 후 진행된 이, 취임식은 최창섭 목사(뉴욕 교협 증경회장)의 이취임 기도, 직전 대표회장 전영현 목사의 이임 인사, 신임 대표회장 황경일 목사의 취임 인사, 후원이사장 김보라 목사의 인사, 황준석 목사의 축사, 황동익 목사의 축사, 김홍석 목사의 축사, 직전 대표회장 전영현 목사와 전 회기 사무총장 이대우 목사에 대한 공로패 증정, 사무총장 이재덕 목사의 광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직전 대표회장 전영현 목사는 "심는 자도, 물 주는 자도 자기의 직분에 충성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에 따라 최선을 다 했다는 고백을 할 수 있는 제19회기가 바란다"는 말로 이임 인사를 했다.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황경일 목사는 "제가 잘 할 수 있는 것이 오직 기도이다. 기도하면서 최선을 다해 황소같이 임기를 이끌어 가겠다"고 취임 인사를 했다.

후원이사장으로 추대된 김보라 목사는 "발로 뛰는 이사장으로 미기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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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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