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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뉴욕여목연 10월 목회자 중보 기도회

복음뉴스 0 2017.10.1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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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회장 권금주 목사)는 10월 목회자 중보 기도회를 11일(수)에 롱아일랜드 사우스햄튼에 있는 은혜기도원(원장 나명자 목사)에서 가졌다. 

기도회는 안경순 목사의 찬양 인도로 시작했다.

권금주 목사가 로마서 1장 16-17절을 본문으로 "진정한 개혁의 시작을 생각해 봅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권 목사는 "1517년 10월 31일 마틴 루터에 의해 비텐베르크대학교의 성채교회 정문에 95개조의 면죄부 반박문을 붙인 사건을 통해서 종교 개혁이 시작되었다고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나, 이 종교 개혁 운동은 루터 이전부터 요한, 위클리프, 요한 후스, 그로테, 사보나롤라 등을 통해서 준비되었다.

종교 개혁자인 루터의 고민은 영혼 구원의 문제였다. 루터는 성실한 수도사로서 자신의 힘과 선행, 고행과 훈련을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를 얻어보려고 몸부림쳤다. 그토록 오랫동안 영적으로 고심했던 문제를 오늘 본문 말씀에 의해 해결을 받은 것이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구원의 핵심적인 성경 구절이다.

하나님은 형벌의 개념이 아니라 긍휼과 용서를 베푸시는 사랑 속에 구원을 베푸시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종교 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본문 말씀 속에 '믿음'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믿음이 실천되어지는 많은 가르침이 있겠지만, 저는 먼저 내 안에 있는 '한가지부터 변화합시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이것이 진정한 개혁의 시작인 줄 믿는다."고 말씀을 전했다.

글로벌뉴욕어머니합창단을 아래와 같이 결성했다.

지휘자 : 김사라 목사, 단장 : 안경순 목사, 반주자 : 조문자 목사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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