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실버선교회 설립 15주년 기념 선교대회

'최선의 선택, 아름다운 완주'라는 표어를 내 건, 뉴저지실버선교회(대표 양춘길 목사) 설립 15주년 기념 선교대회가 23일(토) 오후 6시에 필그림교회(담임 양춘길 목사)에서 개최됐다.

6시부터 시작된 세미나는 양춘길 목사의 '총체적 선교 전략 : Christian Village Project'에 대한 간단한 소개 후에, 김종근 선교사와 김거영 집사의 사례 보고(집짓기 프로젝트), 김인 집사와 박동희 선교사의 'Jusy Show Up : 오디오 북 안내'의 순서로 진행됐다. 

저녁 7시 10분부터 친교 식사를 한 후에, 8시부터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사회자가 없이 진행되었다. 정해진 순서에 따라, 담당자들이 각자에게 맡겨진 역할을 수행했다.

조병영 집사 찬양팀이 경배와 찬양을 인도했고, 김용철 목사가 대표기도를, 전영숙 권사가 마태복음 1장 1절을 봉독했다. 정일권 장로가 봉헌 기도를 드렸다. 열정적인 기도였다.

뉴저지권사합창단이 봉헌송을 한 후에 김남수 목사(프라미스교회 담임)가 '장막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장막 생활을 통하여 대대로 이어진 신앙에 관하여 설명했다. "큰 집을 줄이고, 옷도 줄이고, 불필요한 것들을 줄여서 실버 선교에 헌신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했다.

뉴저지장로성가단의 특송 후에 이상민 목사의 선교 사례 소개를 겸한 간증이 있었다. 원성우 선교사가 '실버선교회 과거와 미래'를 소개한 후에, 양춘길 목사가 환영사를 했다.

환영사 후에, 김경준, 박노식/박수현, 신홍자, 이문홍/이경옥, 정일권/정혜숙, 호민선/호연희 등 10명을 안수하여 선교사로 임명하는 예식을 거행했다.

박성길 선교사가 합심 기도를 인도한 후에, 김남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뉴저지실버선교회는 아래의 세 가지 모토를 가지고 있다.

모든 족속을 예수께 - 성경적 비젼(마태복음 28장 19-20절)

내 생명 다하기 까지 - 사랑의 헌신(사도행전 20장 24절, 요한계시록 2장 10절b)

새로운 삶을 위한 새로운 도전 - 믿음의 결단(빌립보서 3장 12절)

뉴저지실버선교회 대표 양춘길 목사는 "뉴저지 실버선교회는 하나님이 시작하셨습니다. 2002년 하나님께서 몇 사람을 부르셔서 실버선교의 꿈을 그들의 마음에 심어 주셨고, 믿음으로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사역, 땅 끝까지 예수의 증인되는 선교를 위해 남은 삶을 하나님께 바치는 실버선교는 실버들의 삶이 영원에 잇대어지는 가장 가치있는 삶이 되게 해줍니다"고 순서지를 통하여 지상 인사를 했다.

뉴저지실버선교회 설립 15주년 기념 선교대회를 준비한 이문홍 장로(대회준비위원장, 사역본부장)는 "인생의 가치는 '삶의 목적'이 무엇으로 채워지는 지에 따라서 그 가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즉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께서 원하시는 것에 삶의 목적을 둬야 된다고 믿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의 삶의 목표가 세상 것으로 채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주께서 원하시는 일을 할 때, 그것이 은퇴 생활의 목적을 이루며, 또 참된 축복이 된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바른 훈련, 바른 선교'를 모토로 운영되고 있는 실버 선교사 훈련원은 8월 21일에 실버선교사 훈련원 28기 실버미션스쿨을 갈보리교회(담임 도상원 목사)에서 가졌다.

뉴저지실버선교회는 "은퇴 후 여생을 그리스도의 복음의 일꾼으로 헌신하려는 신실한 평신도 그리스도인들을 모집하여 훈련하며, 실버선교사로 세워 사역 현장에 파송하는 비젼을 가지고 설립한 초 교파 선교단체"이다.

뉴저지실버선교회에 대한 문의는 전화 201-403-135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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