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 제83차 정기노회가 12일(화) 오후 5시부터 퀸즈연합장로교회(담임 김형규 목사)에서 열렸다.
오후 5시부터 등록을 마친 참석자들은 저녁 식사를 하고, 6시부터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이준규 목사(수정교회 담임)가 인도했다. 변형진 장로가 기도했고, 조문길 목사가 사도행전 1장 21-26절을 본문으로 ‘회복의 목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축도는 김형규 목사가 했다.
예배가 끝난 후에, 퀸즈연합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형규 목사가 환영의 인사를 했다.
허봉기 목사가 중앙협의회 보고를 했다. 내년 6월에 조지아주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총회장 직에 입후보하는 이문희 장로에 대하여 노회인준을 추천하고, 장로 숫자 조정안과 7월 17일에 있었던 임시 중앙협의회 결의사항 - 팰리세이드교회가 총회 PILP(Presbyterian Investment & Loan Program)에 신청한 2백 5십 만 불 융자와 부동산 매각 청원 관련 건, 노회 경상비 중 일부와 CD 예치금을 합하여 10만 불을 PILP에 Saving하기로 한 건, 목돌선교회가 총회 NWC(New Worshipping Community)로부터, 에셀교회가 대회로부터 각각 목회 지원금을 수령한 건 - 을 보고했다.
정서기 김현준 목사가 필그림 행정전권위원회 중간보고를 했다. 이에 관하여는 별도의 기사로 취급한다.
오문구 장로가 재정보고를 했다. 유인물로 배포된 ‘노회 지교회 상회비 현황’에 따르면, 2016년도에 $ 62,730의 회비와 $ 20,000의 종합 선교비를 낸 필그림교회가 2017년도에는 단 1불의 돈도 내지 않은 것으로 나나타 있었다.
여선교회 보고, 목회위원회 보고, 후보생위원회 보고, 교육위원회 보고, 선교위원회 보고, 공천위원회 보고, 교육개발정책위원회 보고가 있었다. 공천위원회는 2018년에 있을 223차 GA 총회장에 입후보하기 위해 상임사법전권위원장 직을 사임한 이문희 장로를 대신하여, 우수환 목사를 공천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2018년 6월에 있을 223차 GA 총회에서 총회장 직에 출마할 이문희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