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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총 제19회 정기총회 폐회, 신임 대표회장에 황경일 목사

복음뉴스 0 2017.09.01 17:18

오직 주만 바라봅니다(역대하 20:12)”라는 주제를 내걸고 829()에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에서 개막된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 19회 정기총회가 이틀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830() 오후에 폐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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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위원회(위원장 전영현 목사)가 공천한 결과 신임 대표회장에는 황경일 목사, 상임회장에는 김동욱 목사[편집자 주 : 뉴저지 만나교회 담임 김동욱 목사와 복음뉴스 발행인 김동욱 목사와 동명이인]가 됐다. 지역 공동회장에는 이대우 목사(동부), 민승기 목사(서부), 나성균 목사(남부), 심평종 목사(중부, 수석)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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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회장단은 사무총장에 이재덕 목사, 총무에 이종명 목사, 서기에 김진하 목사, 부서기에 마바울 목사, 회계에 이창종 목사, 부회계에 박정오 목사 등 뉴욕 지역의 목사들을 지명하여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게 했다.

 

임기를 마친 전영현 목사는 재임 중의 부채 18천 불 정도를 모두 본인이 해결하여 차기 집행부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임회장 황경일 목사는 뉴욕 교협과 뉴욕 목사회장을 지냈다. “부족하지만, 20여 개 단체의 장을 지냈던 경험을 살려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영현 목사는 이임에 앞서 장영춘 목사(퀸즈장로교회 원로목사), 이한우 목사(브라질 선교사), 라흥채 목사 등 3인에게 크리스찬상을 주었다.

 

개회예배의 설교는 이임하는 전영현 목사가, 폐회 예배의 설교는 신임 대표회장 황경일 목사가 맡았다.

 

첫날 저녁 기도회에서는 이한우 목사가 브라질 선교에 대하여 보고했고, 둘째 날에는 문석호 목사가 종교개혁 500주년 세미나를 인도했다. 둘째날 오찬 후에 김요한 목사가 남, 북 통일에 대비하여 기독교계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관한 짧은 강연을 했다. 김 목사는 북한 김일성대학 출신으로 중국에 유학을 와서 공부하다가 한국으로 건너와 총신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는 LA에 거주하며 남, 북 통일이 이루어질 때를 대비한 선교 전략 연구와 수립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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