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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어린양교회, 강명식 찬양사 초청 2017 찬양집회

편집인 0 2017.08.05 13:26

뉴욕어린양교회(박윤선 목사)는 8월 4일 금요예배에서 강명식 찬양사를 초청하여 찬양집회를 열었다. 강 찬양사는 1989년 부터 주찬양 선교단과 어노인팅에서 찬양사역을 했으며, 지금은 숭실대학교에서 현대교회 음악과 교수로 후진들을 양성하고 있다. 강 찬양사는 5일 토요일 오후 7시30분에는 뉴저지 체리힐제일교회(김일영 목사)에서 찬양집회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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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식 찬양사는 어린양교회 찬양팀과 함께 찬양하며 찬양곡에 맞는 짧은 메시지를 이어갔다. 창세기 33장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실망하시고 가나안 땅에 함께 가지 않겠다고 하셨을 때, 모세가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 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그리고 “원하건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라고 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안계신 가나안 땅보다는 광야라 해도 하나님과 같이 있겠다고 한 모세의 신앙고백이 세상사람들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겠지만 우리들에게는 신앙고백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명식 찬양사는 "참된 예배자는 하나님의 손이 아니라 하나님의 얼굴을 구한다"라고 말했다. 20대 시절 진로를 고민할 때 하나님이 응답으로 주신 외국곡을 번역한 '온 맘 다해'를 소개하며 찬양했다. 특히 2절의 가사 "나 염려하잖아도 내 쓸 것 아시니 나 오직 주의 얼굴 구하게 하소서 다 이해할 수 없을 때라도 감사하며 날마다 순종하며 주 따르오리다"가 큰 도전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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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식 찬양사는 “하나님의 얼굴을 먼저 구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손만 쳐다보는 저를 발견하고 부끄러웠다”다며 “지금 분명히 간증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하나남의 손 보다 하나님의 얼굴 구하는 자를 기뻐하신다. 나의 필요를 나보다 더 잘 아시고 하나님의 정확한 시간에 채우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다. 참된 예배자는 하나님의 얼굴을 먼저 구하는 자이다”고 강조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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