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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사이드장로교회, 문성준 선교사(남아공)에게 후원금 5천 불 전달

복음뉴스 1 2022.06.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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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 이종식 목사)는 6월 1일(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문성준 선교사에게 선교 후원금 5천 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수 년전부터 문성준 선교사의 사역을 후원해 온 송호민 목사(뉴저지 한성개혁교회 담임)에게 전달됐다.  

 

후원금을 전달한 이종식 목사는 문성준 선교사의 사역을 위해 기도했다.

 

문성준 선교사는 신학 공부를 위해 2004년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입국했다. 문성준 선교사는 신학 공부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갈 계획이었으나, 하나님께서는 그가 그곳에 남아 선교사로 헌신하기를 원하셨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 순종하기로 작정한 문성준 선교사는 사모, 어린 두 딸과 함께 맨 땅에서 마당교회를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마당교회가 지금은 매 주일에 성인과 어린이들을 합쳐 300명 정도가 예배를 드리는 규모로 크게 성장했다.

 

송호민 목사는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고 있었을 때, 문성준 선교사님에게 비용을 모두 대드릴테니 미국에 와서 백신을 맞고 가시라고 권했었습니다. 그 때 문 선교사님께서는 '에이즈로 죽어가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닌데, 내가 그들을 놔두고 어떻게 나 혼자만의 안전을 위하여 백신을 맞으러 미국에 가겠느냐?'고 하셨습니다. 참으로 신실하신 선교사님이십니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베이사이드장로교회는 도미니카에 선교 센터를 건립하여 어린이 사역, 제자훈련 등 다양한 선교사역을 펼치고 있다. 최근 뉴욕교협이 개최한 뉴욕선교대회를 위하여 1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 한 바 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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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뉴스 2022.06.13 13:38
[뉴욕일보 기사] 베이사이드장로교회 담임 이종식 목사 남아공 문성준 선교사에 5천달러 후원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main_news&wr_id=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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