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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호산나 복음화 대회,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에 개막 돼

편집인 0 2017.06.24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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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호산나 복음화 대회가 개막됐다. 

 

"교회, 다시 부르심 앞에 서자!" (Re : Church)라는 표어를 내어 걸고 오랫동안 기도로 준비해 온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이하 뉴저지 교협, 회장 김종국 목사) 주최 '2017 호산나 복음화 대회' 23() 오후 8시에 한소망교회(담임 김귀안 목사)에서 시작됐다.

 

간간히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600여 명이 참석하여 호산나 복음화 대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 주었다. 7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한소망 교회의 본당이 앞 좌석 일부를 제외하고는 꽉 찼다. 늦게 도착한 사람들은 복도와 친교실에 설치되어 있는 모니터를 통하여 집회에 동참하기도 했다

 

호산나 복음화 대회에 대한 기대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니었다. 뉴욕 일원의 기독 언론사들과 동포 일간지의 종교 담당 기자들이 총출동하여 취재에 열을 올렸다.

 

첫째날의 집회는 김귀안 목사(한소망교회)가 인도했다.

 

뉴저지동산교회 찬양팀의 찬양 경배로 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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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목사(회장, 새언약교회)가 대회사를 하고, 개회를 선언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이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산하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2017년에 30회기 뉴저지교회협의회가 준비하는 호산나 복음화 성회가 다가왔습니다.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구호 아래 시작한 종교개혁 500주년이니만큼 호산나복음화대회의 주제도 교회가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다시 서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직분을 감당하고자 <Re : Church / 교회, 다시 부르심 앞에 서자!>라는 주제 아래 종교개혁 500주년의 꿈을 이루고자 합니다.

 

부르심 앞에 다시 서는 교회, 사랑으로 하나되는 교회, 끊임없이 변화하는 교회라는 주제로 매일 도전의 말씀을 갖게 됩니다. 아울러, '교회여 일어나라'라는 주제 찬송과 함께 교회를 깨우는 이번 집회가 되길 원합니다. 가사의 내용처럼 뉴저지의 모든 교회가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교회여, 일어나라! 주께서 부르시니
두려움과 실패 내려놓고 교회여, 일어나라!
교회여, 일어나라! 우린 세상의 빛(어둠을 밝히는) 하나님의 편지
주의 교회를 통해 세상이 주를 보리라!
일어나라! 아버지 사랑으로 아버지 능력으로
서로 하나되어 그 빛을 비추라!
노래하라! 아버지의 사랑을, 아버지의 크심을,
이 삶의 노래로 주님을 나타내라! 일어나라!

 

더욱 감사한 것은 이번 호산나 강사 목사님은 1.5세 권준 목사님이십니다. 시애틀에서 젊은 세대에 이르기까지 그들을 깨우며 교회를 성장시키신 권 목사님을 통하여 이번 대회를 계기로 뉴저지에서도 차세대들에게 더욱 더 관심을 가지는 터닝포인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부활주일 연합새벽예배에서 보여주셨던 연합의 아름다움과 내일을 향한 벅찬 감동과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이번 성회를 통하여 다시 한번 확인되는 복된 집회가 되길 간절히 바라며 다시한번 교회여! 일어나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박근재 목사(뉴저지 목사회장, 시나브로교회)가 기도한 후에 러브 뉴저지와 선한이웃선교회의 영상 사역 보고가 있었다.

 

김진수 장로(부회장, 뉴저지방주교회)가 사도행전 2 42-47절을 봉독한 후에, 한소망교회 성가대의 찬양이 있었다.

 

권준 목사(시애틀형제교회) "교회 - 다시 부르심 앞에 서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준 목사의 설교는 별도의 기사로 다룰 예정이다.

 

뉴저지장로성가단의 특별 찬양 후에 성영호 목사(다리놓는교회) "호산나 전도대회를 위하여"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원도연 목사(기록서기, 시온제일교회)의 봉헌 기도 후에 좋은 이웃 코러스의 봉헌송을 들으며 헌금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동신 목사(총무, 오늘의 목양교회)의 광고 후에, 이번 호산나 복음화 대회의 주제 찬송인 "교회여 일어나라"를 모두 함께 불렀다.

 

김정문 목사(증경회장, 뉴저지성은장로교회)의 축도로 첫째날의 집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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