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집회를 하루 앞두고, 뉴욕교협은 목회자 세미나를 가졌다. 10일(금) 오전 10시 30분에 다민족교회(구 대한교회, 담임 김전 목사)에서 열린 목회자 세미나에는 참석자가 제법 많았다.
이름은 "목회자 세미나"였지만 선교 보고였다. 강사 양창근 선교사는 자신의 선교 현장인 파라과이에서 행하신 하나님의 일들을 참석자들에게 보고했다. 양 선교사는 보고 중간중간에 "저는 부족하지만"이란 표현을 자주 사용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지 않고, 자신을 귀하게 써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습이었다.
세미나는 정순원 목사가 인도했다. 반주는 그레이스 조 전도사가 담당했다.
샤마임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전희수 목사의 기도, 정바울 목사, 감사라 목사, 송금희 전도사 등의 특송, 회장 문석호 목사의 인사, 부회장 김희복 목사의 강사 소개, 성음크로마하프선교단의 특주, 양창근 선교사의 강의, 박시훈 목사의 광고, 찬송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양민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1년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는 11일(토) 오후 7시 30분과 12일(주일) 오후 5시에 뉴욕장로교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