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복음화 두번째 원리 - 계층 복음화 운동 - 임현수 목사

사회는 많은 계층으로 구성됩니다.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연령별로도 나눌수있습니다.

하층민부터 부요층 까지 경제적으로도 구분됩니다.

모든 사람들이 갖고 있는 직업군도 너무 다양합니다. 수만가지의 직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계층복음화 전략은 매우 중요한 것 입니다.

한국에는 특별한 교회와 선교회들이 많습니다.

연예인들 전도하는 연예인 교회, 예능교회, 그리고 요즘은 연예인들만 수 백명이 모이는 연예인 연합 예배가 있습니다.

올림픽, 월드컵을 비롯한 운동 경기 때 전도하는 스포츠 선교회도 있고, 체육인들을 전도하는 체육인 교회도 있습니다.

군인들을 전도하는 전군신자화 운동도 수 십년간 계속되고 있습니다. 군목 제도가 뿌리를 내려 군 복음화 운동이 매우 활발 합니다.

과학자들이 중심되어 40년 전에 세워진 창조 과학회 라는 단체도 있어서 창조론을 가르치는 교과서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국회의 복음화를 위해 세워진 대통령 조찬기도회와 국가 조찬기도회도 있습니다. 현재 국회의원 40% 이상이 크리스천입니다.

대전 대덕 단지에는 연구원들을 전도하는 대덕 연합 선교회가 있고, 전국적으로 삼성, 현대, LG를 비롯한 대기업마다 직장 신우회가 있습니다.

이런 직장 선교회들도 대단한 조직력을 가지고 세속의 한복판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고 있습니다.

초.중. 고 학생들을 위한 선교 단체도 많고 교사들을 복음화 하기 위한 교육자 선교회도 활발 하게 모입니다.

교감, 교장, 장학사, 장학관들이 매주 모여 예배하는 전국적인 조직을 갖고 학원 복음화에 주력 하고 있습니다.

CCC, IVF, JOY 를 비롯해서 대학생 복음화를 위한 캠퍼스 선교단체들도 많이 있습니다.

캠퍼스는 농사로 말하면 못자리판 같은 곳 입니다. 법대를 복음화 시키는 것이 법관복음화의 지름길이고, 의대 복음화가 의료인 복음화의 토대가 됩니다. 그러므로 캠퍼스 복음화는 민족복음화의 핵심 전략입니다.

청년, 장년들을 대상으로 선교하는 기관들도 있습니다.

의술로 전도하는 의료 선교회도 전국적인 조직을 갖고 의료계 복음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한의사 선교회도 따로 있고 침술 선교회도 있습니다.

수 십년간 동대문 시장 남대문 시장을 비롯한 전국의 재래 시장을 복음화 하는 시장선교회도 있습니다.

신문 방송 인터넷을 통해 선교하는 매스컴 선교회도 그 조직이 방대합니다

60대에서 90 대 까지 전국의 노인들을 상대로 전도하는 시니어 선교회도 막강한 조직입니다.

750 만 디아스포라 우리 민족도 막강한 시니어 조직을 갖고 활발하게 해외선교을 하고 있습니다.

이발사 선교회, 미용실 선교회, 택시 기사 선교회, 카페 선교회도 있습니다. 전국의 병원들을 대상으로 선교하는 병원 선교회도 있습니다.

원목이나 군목과 같은 기관 목회자들이 여러 기관에서 일 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재소자들을 전도하는 감옥 전도도 활발 합니다. 기독교 교도소도 있어 재소자들 복음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금융계 선교회는 금융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제자화 하고 있습니다. 은행을 비롯한 협동 조합도 전국적인 신우회 조직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외교부 선교회 에서는 오랫동안 외교관 선교에 힘써 왔고 많은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 기관 가운데 가장 모범적인 곳이 외교부라 생각합니다.

국내 국외를 막론하고 태권도 선교회도 전 지구촌 구석 구석에서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선교회, 탈북 동포들을 대상으로 선교하는 수 많은 단체들, 조선족들만 선교하는 기관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세계 복음화를 위한 아프리카 선교회, 남미선교회, 중동 선교회, 아시아 선교회 등 수 십개의 선교회도 있습니다.

이같이 같은 직업이나 계층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제자들을 세웠기 때문에 역동적인 민족 복음화와 세계 민족 복음화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다른 세계 민족들의 복음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려면 나라별로 특별 계층을 대상으로 선교하는 특수 사역이 일어나도록 도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