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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감사가 넘친 새언약교회 추수감사주일 예배

복음뉴스 2 2019.11.24 20:16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뉴저지 새언약교회(담임 김종국 목사)는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예배를 드렸다. 김종국 목사는 한국어가 서툰 자녀들을 위하여 안벤자민 전도사에게 영어로 설교를 하게 했다. 영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어른 성도들이 제법 많지만, 새언약교회의 성도들은 자녀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기꺼이 불편을 감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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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시 45분부터 드린 새언약교회의 추수감사주일 예배는 김종국 목사가 인도했다.

예배의 부름, 신앙 고백, 경배와 찬양, 박동희 집사의 기도, 찬양대의 찬양 "감사의 찬양", 안벤자민 전도사의 설교, 사랑 목장의 감사 찬양 "찬양하라 내 영혼아", 믿음 목장의 감사 찬양 "오늘 이 하루도", 주일학교 학생들의 감사 찬양, 소망 목장의 감사 찬양 "묘한 세상 주시고", 청년 목장의 감사 찬양 "주 은혜가 나에게 족하네", 광고와 인사, 감사 찬양 "좋으신 하나님", 김진양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벤자민 전도사는 시편 107편 8-9절과 디모데후서 3장 1-4절을 본문으로 "The Power of Thanks"(감사의 능력)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 전도사는 "저에게 있어서 예전의 추수감사주일은 두 가지 면에서 감사하게 했었다. 뭔가를 이루게 하신 것, 즉 성공에 대하여 감사하게 했었고, 어느 날 보다도 풍성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날이기에 감사했었다. 감사의 포커스가 나에게 맞추어져 있었다.

그런 것들 보다 더 크게 감사할 것들이 있음을 깨닫게 해 주셨다. 좋은 친구들, 좋은 이웃들, 좋은 가족, 좋은 교회... 생각해 보면, 감사할 것들이 너무 많다.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진정한 감사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기 바란다"는 요지의 설교를 했다.

김종국 목사는 안벤자민 전도사의 설교 요지를 한국말로 회중들에게 풀어 전하면서 "추수감사절에 각 가정에서 예배를 드릴 때, 각 가정의 가장들께서는 꼭 시편 136편을 읽어 주시기 바란다. 성경에서 '감사'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시편 136편이다."라고 당부했다.

설교 후에, 목장별 찬양과 간증이 이어졌다. 제대로 연습을 하지 못했기에, 서툴 수 밖에 없는 찬양이었지만, 성도들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셨을 것이다. 예배와 삶, 성경 공부와 목장 모임을 통해서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간증하는 성도들의 얼굴엔 환한 미소와 감사가 넘쳤다.















 

새언약교회는 641 Church St., Oradell, NJ 07649에 위치하고 있다. 주일 예배는 낮 12시 45분에 드린다. 문의 전화 번호는 201-694-2855이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복음뉴스 2019.11.24 20:18
뉴저지 새언약교회 추수감사주일 예배 사진 모음 ==> https://photos.app.goo.gl/779fvqhAuQnpqErx9
복음뉴스 2019.11.25 05:16
복음뉴스 제공 2019년 11월 25일(월) 자 뉴욕일보 A3면 기사 PDF 파일로 보기 ==> https://www.bogeumnews.com/pdf/2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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