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실버선교훈련원(훈련원장 김종국 목사)이 실시하는 제32기 뉴저지실버선교훈련원 체험 교육이 11월 9일(토)부터 15일(금)까지 6박 7일 동안의 일정으로 과테말라의 후티아빠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금번 체험 교육에는 양춘길 목사, 김용철 목사, 김종국 목사, 조정욱 목사, 양복남 사모, 김상수 장로, 정동화 장로, 이문홍 장로, 최관해 장로, 이경옥 권사, 구완종 집사, 김종규 집사, 이홍기 집사, 조규우 집사 등 뉴저지실버훈련원 소속 목회자와 실버 선교사들, 30여 명의 현지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이 참가하고 있다. 특히, 현지에서 소아과 의사. 내과 의사. 한의사 둥 7명이 등록하여 훈련에 동참하고 있으며, 현지 목회자와 지도자를 위한 세미나에 3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은혜로운 시간을 갖고 있다.
금번 체험 교육에는 양춘길 목사(뉴저지실버선교회 대표), 김용철 목사(운영이사장), 김종국 목사, 김상돈 목사(과테말라한인교회), 이준성 선교사(VISION 800 대표), 최남용 교수(SETECA 신학교), 안명수 선교사(과테말라 선교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양춘길 목사는 뉴저지실버선교회를 소개하고 총체적 선교, 지역 교회의 영적 부흥과 연합을 위한 영적 각성에 대하여, 김용철 목사는 포스트 모더니즘 안에서의 선교 전략에 대하여, 김종국 목사는 선교지에 교회를 세워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김상돈 목사는 지역 복음화를 위한 지역 교회의 봉사 활동 개발 및 구체적인 방안에 대하여, 이준성 선교사는 지역 교회와 선교사가 함께 하는 선교적 동반자 역할에 대하여, 최남용 교수는 중남미 교회들이 올바른 복음으로 선교사적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로 변화하는 전략에 대하여, 안명수 선교사는 개신교 성장률이 40% 이상이라는 통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지 못하는 교인들의 삶에 변화를 갖게 하는 전략에 대하여 강의할 예정이다.
금번 체험 교육에는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을 섬기고 엘살바도르를 비롯한 인근 선교지들을 방문하여 선교 현장을 체험하는 일정이 포함되어 있다.
‘바른 선교, 바른 훈련’을 지향하는 뉴저지실버선교훈련원은 “은퇴 후 삶을 주님께 헌신 봉사하려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을 불러 실버 선교사로 훈련시키기 위하여 2002년에 뉴저지실버선교회 산하에 설립된 복음주의적 교회 중심의 초교파 평신도 선교사 훈련 기관”이다. ‘모든 족속을 예수께’라는 목표를 가지고 세계 복음화의 일익을 담당하기 위하여 실버 선교사로서 ‘내 생명 다하기까지’ 주님께 헌신하려는 시니어들에게 ‘새로운 삶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 되어 왔다. 매년 2월과 8월에 개강하며 11주 동안의 학과 교육과 8일 동안의 단기 선교 훈련을 마친 후, 협력 선교사로 사역할 수 있도록 선교지로 파송한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