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기독교 부흥협의회 이사장 송일현 목사와 제51대 대표회장 전태식 목사 등을 환영하는 모임이 11월 2일(토) 오전 11시 30분에 플러싱에 있는 금강산 지하 특실에서 있었다.
모임의 성격이 바뀌어 있었다. 복음뉴스 발행인 김동욱 목사를 비롯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미주동부노회에 속한 목회자들은 송일현 목사나 전태식 목사를 환영하기 위하여 그 모임에 참석한 것이 아니었다. 송일현 목사, 전태식 목사와 함께 뉴욕을 찾은 백석 교단 소속 이규철 목사와의 만남을 위하여 그 자리에 갔었다. 이규철 목사가 "노회원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고 해서 그 곳에 갔었다.
환영 모임(?)은 사단법인 한국기독교 부흥협의회 총사업 본부장 이규철 목사의 한국 임원 소개, 이사장 송일현 목사의 인사말, 찬송 621장 "찬양하라 내 영혼아", 김재호 목사(시온산교회)의 기도, 김경열 목사의 성경 봉독, 뉴욕지부 대표회장 김승희 목사의 설교, 대표회장 전태식 목사의 인사, 김승희 목사의 축도, 이만호 목사의 오찬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승희 목사는 사무엘하 5장 7절을 본문으로 "교회 부흥"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뉴욕지부 대표회장 김승희 목사는 김경열 목사(뉴욕영안교회)를 뉴욕지부의 사무총장으로 지명했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