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ew!"(새롭게 함!)라는 주제로 Community Church in Harrington Park에서 열린 금번 기도회는 김종국 목사(새언약교회)가 맡아 준비했다.
RCA 팰리세이드노회에 속한 모든 교회들이 연합하여 "기도 생활의 갱신을 위해", "다인종 그룹의 갱신을 위해", "믿음 실천의 갱신을 위해", "다음 세대의 갱신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했다.
기도회는 Lisa Bontemps & Imos Wu가 인도한 경배와 찬양, Rev. Jon Norton의 환영사, 첫 번째 기도, 두 번째 기도, 세 번째 기도, 네 번째 기도, 김종국 목사의 인사말, Rev. Jodi Wu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설교가 없는 기도회였다.
각각의 기도는 성경 봉독, 기도, 찬송(특송, 특주)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기도는 Josh Sheriff의 이사야 56장 1-8절 봉독, Rev. Joanne Van Sant의 기도 생활의 갱신을 위한 기도, 찬송 655장 "성소"로 구성되었다.
두 번째 기도는 김종국 목사의 시편 133편 봉독, 원도연 목사(시온제일교회)의 다인종 그룹의 갱신을 위한 기도, 김성욱 집사(새언약교회)의 특송 "내 마음의 노래"로 구성되었다.
세 번째 기도는 Jane Marshall 장로의 에베소서 4장 1-6절 봉독, Rev. Steve Sayer의 믿음 실천의 갱신을 위한 기도, Hope Tanner의 특송 "O Come to the Altar"로 구성되었다.
네 번째 기도는 Aili Wu 어린이의 성경 봉독, Rev. Stephen Kim의 다음 세대의 갱신을 위한 기도, Rev. Imus Wu의 바이얼린 특주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으로 구성되었다.
금번 기도회의 준비와 진행을 총괄한 김종국 목사는 "RCA가 미국 최초의 교단이다. 내년이 청교도들이 미국에 온 지 4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미국 최초의 교단인 우리가 먼저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기도하면 미국이 살고, 우리가 기도하면 미국 교회가 산다. 그러나,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미국이 힘들어지고,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미국 교회가 힘들어진다"며 쉬지 말고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