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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목양교회 "한 생명 초청 잔치"에 15명의 피초청인 참석

복음뉴스 1 2019.08.2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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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목양교회(담임 장동신 목사)는 8월 18일 주일에 "한 생명 초청 잔치"를 가졌다. 

 

지난 12주 동안 마음 속에 품고 기도한 "한 생명"들을 초청하여 함께 예배를 드렸다. 초청을 받은 사람들 중 15명이 "한 생명 초청 예배"에 함께 했다.

 

예배는 장동신 목사가 인도했다.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했다. 출석 교인이 많지 않은 교회인지라 찬양팀이 없었다.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장동신 목사가 찬양을 인도했다. 예배에 참석한 모두가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찬양이 끝나자 온 회중이 일어서서 "나는 교회입니다. 오늘, 복음을 삽니다" 라고 함께 고백했다. 합심 기도가 이어졌다. "1. 나는 교회입니다. 2019년 복음을 살아가겠습니다. 2. 가정과 교회를 기쁨, 맑음, 밝음의 공동체로 세우겠습니다. 3. 내 말 버리고, 천국 언어로, 생명의 말로 사람을 살리겠습니다. 4. 주님, 행동하겠습니다. 먼저 하겠습니다. 살아가겠습니다." 라고 다짐한 후에 합심하여 통성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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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선 장로의 기도, 성가대의 찬양 후에 특별 순서가 진행됐다. "한 생명 초청 잔치"에 초대 받아 온 피초청자들을 위한 순서였다. 양희선 장로가 지은 시를, 양 장로의 부인되는 김성희 권사가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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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꿈 : 양희선 장로  

 

시냇물 맑게 흐르고 물고기 눈에 보이니

깨끗함이 늘 변함 없을 줄 알았습니다.

 

가뭄이 들면, 물의 공급이 끊어지면,

바닥에는 얼마나 쓰레기와 더러움으로

차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공급함이 끊어지고

풍성함, 감사함이 사라지면 두려움이 찾아들고

죄가 찾아오면 숨을 곳을 찾으니… …

 

비로서

시냇물 바닥과 같은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늘이 번쩍번쩍하며 소리가 들리고

비행기가 쉴새없이 날아다니니 전쟁이라도 난듯 합니다.

 

집으로 가야 하는데 오던 길을 끝내 찾지 못하였습니다.

꿈 이었습니다.

 

무심코 성경책을 펴니 예레미아 6장이 손끝에 열리고 읽기를 시작 하였습니다.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일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는 말씀이 눈에서 떠나지 않는 새벽입니다.

 

7행시 "오늘의 목양 교회" : 양희선 장로


오래전 떠난 고향을 그리워하는 자들의 마음의 쉼터

늘 감사하며 서로를 챙겨주니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보시고 기뻐하시네

목자는 양들을 위해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를 찾고 

양들은 믿고 따르니

교회에 지어진 이름도 오늘의 목양교회

회당된 이곳은 주님의 말씀이 선포 되는 곳, 사람이 보기에는 무언가 부족해도, 하나님의 눈에는 여전히 사랑스러운 교회. 지식은 부족하지만 지혜가 있고, 잃어버린 달란트, 숨은 달란트를 찾는 자들이 모이는 교회 복음을 살아가는 자들이 하나가 되는 소망이 있으니 밝혀주신  촛불이 꺼지지 않네.

 

이어서, 이철재 집사의 특송(곡명 : Nella Fantasia)이 이어졌다. "전문 음악인이 아닌 이 집사가 2주 동안 열심히 연습해서 준비한 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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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신 목사가 요한계시록 2장 12-17절을 본문으로 "생명의 돌멩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우리교회는 만 4년 전에 두 교회가 합쳤습니다. 나아질 줄 알았습니다. 나아졌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져 갑니다. 굳어지는 느낌입니다. 하나로 각각 있을 때보다 변화한 것이요 성장한 것은 맞지만 다시 원점으로 가는 모습이 목사에게 보입니다. 이러다가는 반드시 멈춥니다. 힘들어집니다. 교회 다니는 것이 일이 됩니다. 이 때 전도가 사명이기도 하지만 깨어나기 위한 방향 제시하고 한 생명 전도행진을 하게 된 것입니다. 따라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우리의 상황 속에 오늘 초청받아 오신 분들이 오시게 된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초청에 응해 주시고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시 감사드립니다."라며 "한 생명 초청 잔치"를 갖게 된 이유와 초청에 응해 준 피초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장동신 목사의 설교는 별도의 기사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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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에, 초청자들과 피초청자들이 자유롭게 어우러져 친교 식사를 나누며 다음 주일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오늘의목양교회 "한 생명 초청 잔치" 주일 예배 노컷 동영상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gospel_tv&wr_id=514 

 

오늘의목양교회 "한 생명 초청 잔치" 주일 예배 순서별 편집 동영상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2183 

 

오늘의목양교회는 57 Burton Ave., Hasbrouck, NJ 07604에 위치하고 있다. 주일 예배는 오후 1시에, 수요 예배는 오후 8시에 드린다. 연락 전화 번호는 201-787-1422 이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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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뉴스 2019.08.22 12:33
오늘의목양교회 "한 생명 초청 잔치" 주일 예배 사진 모음 ==> https://photos.app.goo.gl/rtxTSqofrz4D7js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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