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동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동문회(회장 박희근 목사)가 5월 9일(화) 오전 10시에 뉴저지임마누엘교회(담임 우종현 목사)에서 열렸다.
박희근 목사의 인도로 드린 예배에서 구자범 목사(부회장)가 기도를, 박성원 목사(수석 부회장)가 설교를, 정주성 목사(회계)가 헌금 기도를, 변창국 목사(총무)가 광고를, 문석호 목사가 축도를 맡았다.
박성원 목사는 마가복음 8장 22-25절을 본문으로 "무엇이 보이느냐"는 제목으로 "육신의 눈으로 지상만 바라보지 말고, 영혼의 눈으로 천성을 바라보자"고 설교했다.
직전 회장 김남수 목사에게 현 회장 박희근 목사가 동문회원 모두의 이름으로 감사패를 증정했다.
예배 후에 이어진 총회 역시 회장 박희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서기 이윤석 목사가 전 회의록을 낭독했고, 회계 정주성 목사가 회계 보고를, 총무 변창국 목사가 사업 보고를 했다.
처음 참석한 동문들을 소개하고 환영하는 시간을 가진 뒤에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는 절차를 진행했다. 공천부(부장 김상태 목사, 서기 이윤석 목사)에서 공천한 대로 회장에 박성원 목사를, 수석 부회장에 이재철 목사를, 부회장에 구자범 목사와 변창국 목사를 선출했다.
총부, 서기, 회계, 지역 총무의 인선은 새로 선출된 회장단에 일임키로 했고, 회장단은 총무에 정광희 목사, 서기에 이윤석 목사(유임), 회계에 박영수 목사, 지역 총무에 우종현 목사(뉴저지) , 정주성 목사(뉴욕), 백의흠 목사(필라델피아), 황의환 목사(보스톤)를 선임했다.
이 날 동문회에는 총 32명이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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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KimDongWook5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