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걸 목사(필라 영생장로교회 원로목사)가 은퇴하면서 교회로부터 받은 전별금 97만 불 전액을 교회에 희사했다.
이 사실은 창립 35주년 특대호로 발행된 "영생"과 오늘(5월 1일) 뉴저지순복음교회(담임 이정환 목사)에서 있었던 뉴저지교협(회장 김종국 목사) 주최 목회자 세미나의 강사로 나선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 김경원 장로의 발언으로 알려졌다.
"이용걸 목사님께서 은퇴하실 때 교회에서 드린 전별금 97만 불 전액을 교회에 희사하셨습니다. 50만 불은 영생장로교회의 목회자 훈련원에, 47만 불은 장학위원회에 희사하셨습니다"고 김 장로는 밝혔다.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를 개척하여 35년 동안 담임목사직을 수행했던 이용걸 목사는 작년 10월 16일 은퇴했다.
김동욱 기자 ⓒ KimDongWook5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