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네임병원 코리언 메디컬 프로그램(Holy Name Medical Center Korean Medical Program)은 '100교회 캠페인 설명회와 기자 회견'을 가졌다.
4월 28일(금) 오전 11시 45분에 홀리네임병원 메리안 홀에서 시작된 '100교회 캠페인 설명회와 기자 회견'을 통하여 홀리네임병원 코리언 메디컬 프로그램(이하 홀리네임병원)은 커뮤니티 브리지 펀드에 관하여 설명하고, 많은 한인 교회들이 커뮤니티 브리지 펀드에 동참해 주기를 호소했다.
최경희 부원장은 "'수술만 하면 회복될 수 있는데... 도울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하다가 커뮤니티 브리지 펀드에 생각이 미치게 됐다"며 "커뮤니티 브리지 펀드의 기금은 의료 사각 지대에 있는 한인들의 수술, 입원, 퇴원 비용에 사용되며, 홀리네임 병원이 함께 지원한다"고 말했다.
김종국 목사(뉴저지교협 회장)는 "교회가 먼저 나섰어야할 일을 홀리네임병원이 시작해 주어 감사한다. 뉴저지에 있는 많은 교회들이 이 일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우리에겐 영을 살리는 사명 뿐만 아니라 육을 살려야 하는 사명도 같이 주셨다"며 많은 교회와 교인들이 커뮤니티 브릿지 펀드 '100교회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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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KimDongWook5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