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사랑> 창간 31주년 기념 제16회 성경 암송 대회가 27일(토) 오전 9시부터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진행되었다.
개인전에 2명, 단체전에 5팀이 출전하여 그동안 열심히 암송한 성경 구절들을 종이에 적고, 구술하며 실력을 겨루었다.
<빛과 사랑> 성경 암송 대회는 후원금액으로만 상금을 지급한다.
개인전 참가자의 채점은 개인전에 출전한 다른 참가자가, 단체전 참가팀의 채점은 단체전에 출전한 다른 참가팀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채점 위원을 따로 두지 않았다.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개인전 :
1위 정혜경 권사(퀸즈장로교회)
2위 유창숙 권사(아름다운제자들의교회)
단체전 :
1위 필라제일장로교회 A조 & 아름다운제자들의 교회 A조
3위 : 주사랑장로교회
4위 : 아름다운제자들의교회 B조
5위 : 필라제일장로교회(유년부, 중고등부)
입상한 개인과 단체에게는 총 $ 3,300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정광호 장로가 인도했다. 김홍석 목사가 기도를, 박영수 목사가 요한일서 2장 8-11절을 본문으로 "빛과 어둠"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정관호 목사가 축도를 담당했다.
2020년의 <빛과 사랑> 성경 암송 대회 암송 구절은 개역개정 성경으로 <빛과 사랑> 2019년 9월호부터 12월호에 4개월 간 각 월별호에 총 25주제 중 구약 5주제, 신약 20주제로 하기로 했다. 영어 성경으로 참석할 교회는 biblegatwway.com 에서 NIV를 프린트하면 된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