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뉴저지(운영위원장 박근재 목사)는 3월 일일 부흥회를 3월 10일(주일) 오후 5시에 한성개혁교회(담임 송호민 목사)에서 열었다.
예배는 송호민 목사가 인도했다. 박지우 목사가 경배와 찬양 인도를, 송호민 목사가 통성 기도 인도를, 송호민 목사가 성경 봉독을, 권기현 목사가 설교를, 신태훈 목사, 김주헌 목사, 박지우 목사, 송호민 목사가 합심 기도 인도를, 이지연 사모와 박효준 권사가 봉헌 특주를, 권기현 목사가 봉헌 기도를, 권기현 목사와 러브 뉴저지 소속 목회자들이 한성개혁교와 한성개혁교회 성도들을 위한 축복의 기도를, 이관용 장로가 인사말을, 박근재 목사가 광고를, 권기현 목사가 축도를, 양춘길 목사가 식사 기도를 담당했다.
권기현 목사는 고린도후서 3장 1-6절을 본문으로 "살아있는 전도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 목사는 "모태 신앙은 아니지만, 태어난 지 얼마 안돼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고, 항상 교회를 다녔다"며 "교회에서 가끔씩 보여주는 만화 영화를 보았다"는 말로 설교를 시작했다.
권 목사는 "중학교 때 노방 전도라는 것을 처음 해 보았다"며 "전도지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추천서"라며 전도지가 미신자나 불신자들에게 예수님을 추천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설명했다.
권 목사는 "고린도는 항구 도시라 인구가 많고 경제적으로도 꽤나 부유했던 도시라고 한다. 고린도교회가 바울의 사도성을 의심했다. 바울에게는 고린도교회에 제시할 추천서가 필요했다. 바울은 당신들이 내 추천서인데, 왜 종이로 된 추천서가 필요하냐고 묻는다.
성도들의 삶 속에서 나타나는 예수님에 대한 증거가 세상 사람들을 추천서의 주인공이신 예수님께로 끌어 당기는 힘이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편지인 여러분들을 열어 봤을 때 진리로 가득하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변화된 삶과 간증으로 가득하고, 복음에 합당한 모습으로 가득하면, 세상 사람들은 믿지 말라고 해도 믿을 수 밖에 없다. 밖에서 전도지 받고 교회에 처음 와서 전도지의 내용과는 상관없는 모습을 본 사람들은 실망하고 교회를 떠난다.
우리는 움직이는 추천서, 살아있는 전도지이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의 것으로 가득 채운 추천서라면, 우리는 예수님의 것으로 가득 채운 추천서이기 때문에 우리의 생명을 살리는 새 언약의 일꾼이 된다. 생명을 살리는 새 언약의 일꾼, 즉 살아있는 전도지가 되는 것이 쉽지 않다.
말씀대로 살면서 진정한 그리스도의 편지, 예수님의 어떠함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 살아있는 전도지가 되어 진정한 부흥을 가져오는 우리 모두가 되자"는 요지의 설교를 했다.
신태훈 목사, 김주헌 목사, 박지우 목사, 송호민 목사가 차례대로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신태훈 목사는 "한성개혁교회의 온 성도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예배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라는 제목으로, 김주헌 목사는 "한성개혁교회가 한 영혼을 모든 영혼처럼 사랑하고 섬기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라는 제목으로, 박지우 목사는 "한성개혁교회가 선교사로서의 신실한 사명을 감당해내는 교회로 온전하게 세워 주옵소서"라는 제목으로, 송호민 목사는 "Love NJ를 통해 교회들이 연합되고 뉴저지가 영혼 구원을 위한 전도 사역과 복음을 전하기 위한 사명으로 사로잡히도록" 합심 기도를 인도하고, 각자의 기도 제목에 따른 마무리 기도를 했다.
러브 뉴저지 일일 부흥회는 회원 교회들을 순방하며 한 달에 한 번씩 갖는다. 4월의 일일 부흥회는 14일(주일) 오후 5시에 주님의은혜교회(담임 최준호 목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러브 뉴저지 3월 월례회는 26일(화) 오전 10시에 네이버 플러스에서 갖는다. 찬양 인도는 박종윤 목사가, 설교는 이상민 목사가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