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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7월 5일(금)-7일(주일)에 개최" - 뉴욕 교협 제2차 임실행회의

복음뉴스 3 2019.02.20 22:42

뉴욕 교협 제45회기(회장 정순원 목사)는 제2차 임,실행위원회를 20일(수) 오전 10시 반에 새 가나안교회(담임 이병홍 목사)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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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 처리 순서를 통하여 2019년 신유축복 대성회(3월 1일 - 3일, 강사 유수양 목사), 부활절 새벽연합 기도회(4월 21일), 성령화 대성회(5월 10일-12일, 강사 윤보환 목사),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7월 5일-7일), 차세대를 위한 집회(9월 6일-8일) 일정을 발표했다.

 

회장 정순원 목사는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의 강사는 임원회에서는 이야기했지만, 아직 공개할 단계는 아니다. 적절한 때에 밝히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멘넷은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의 강사가 정연철 목사(한국 삼양교회 담임)라고 보도했다. 

 

제2차 임,실행위원회를 통하여 확정된 뉴욕 교협 제45회기 수입 및 지출 예산은 $ 414,742.84(회계년도 : 2018년 10월 1일 - 2019년 9월 30일)이다. 뉴욕 교협의 수입 및 지출 예산이 처음으로 40만 불을 넘어섰다.

 

뉴욕 교협의 연합 할동에 적극 참여하다가 텍사스로 사역지를 옮기는 황태연 목사에게 격려금을, 뉴욕나눔의 집 대표 박성원 목사에게 선교 기금을 전달했다.

 

회무 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최요셉 목사가 인도했다.

 

김영호 장로(뉴욕장로연합회장)가 기도를, 이광모 장로가 성경 봉독을, 신현택 목사가 설교를, 박이스라엘 목사가 합심 기도 인도를, 서기 이창종 목사가 광고를, 이병홍 목사가 축도를 담당했다. 신현택 목사는 고린도전서 4장 1-5절을 본문으로 "충성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뉴욕 교계 예배의 성경 봉독은 장로들이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헌데 성경 봉독을 담당하는 장로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독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경우들이 더러 있다. 대독(代讀)은 누군가를 대신하여 읽는 것을 말한다. 대통령이 해야 할 담화를 국무총리가 대신 읽는 것을 대독이라고 한다. 자기가 담당한 성경 봉독을 자기가 읽는 것을 '대독(代讀)'이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다. 

 

복음뉴스는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의 일정이 미국의 독립 기념일 연휴 기간으로 잡혀 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을 했었다. 하지만, 이 날 발표된 일정에 따르면,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는 독립 기념일 다음 날인 7월 5일(금)에 시작되어 7일(주일)에 끝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독립 기념일인 7월 4일이 목요일이기 때문에, 상당수의 직장들이 샌드위치 데이인 7월 5일(금)에 휴무할 가능성이 크다. 왜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를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떠날 독립 기념일 연휴 기간에 개최하려고 하는지 납득하기 어렵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복음뉴스 2019.02.20 22:52
뉴욕 교협 제45회기 제2차 임,실행위원회 관련 사진 모음 ==> https://photos.app.goo.gl/DHCy6AxE36mGRowA6
복음뉴스 2019.02.20 22:53
뉴욕 교협 제45회기 제2차 임,실행위원회 - 1부 예배 노컷 동영상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gospel_tv&wr_id=355
복음뉴스 2019.02.20 22:54
뉴욕 교협 제45회기 제2차 임,실행위원회 - 2부 회무 노컷 동영상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gospel_tv&wr_id=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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