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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주동부 동문회 2019년 신년 하례회 개최

복음뉴스 2 2019.01.1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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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주동부 동문회(회장 이재철 목사)는 2019년 신년 하례회를 8일(화) 오전 11시에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에서 개최했다.

예배는 수석 부회장 구자범 목사가 인도했다.


김성국 목사가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뜨겁게 하시고, 잊혀진 청교도 개혁주의를 미국에 다시 회복시키는 믿음의 동문들로 세워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거룩한 성령의 부르심을 받아 우리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그 귀한 믿음의 사람들로 불러주신 그 주님을 찬양합니다.

성자가 되기를, 전도자가 되기를, 목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우리의 총신 동문들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임원들의 특송 '평화의 기도'가 끝난 후에, 회장 이재철 목사가 '사로 잡혀 가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사도 바울의 헌신된 삶의 배경에 대하여 전했다. 이 목사는 "그리스도의 사랑에 사로잡혀 살아라, 깨끗하게 살아라, 무엇보다 오직 말씀에 사로잡혀 목회를 하라"고 강조하는 열정적인 설교를 했다.

헌금 기도는 박영수 목사가, 광고는 이윤석 목사가 했다.


회장 이재철 목사는 직전 회장 박성원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참석자 중 최고참 동문인 정익수 목사(54회)가 "총신이 혼란스러우면 국정도 혼란해졌다. 미국에 살고 있을망정 모교가 가장 심각한 시기를 맞았으니 모교를 위하여 기도할 것을 제안"했다.

정 목사의 제안에 따라, 전 총장 김인환 목사가 단 앞에 섰다. 김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현 상황에 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통성으로 기도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그동안 여러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았기에 하나님께서 비로소 채찍을 드시고 우리들을 때리시면서 우리들로 하여금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온 교수들이 한마음이 되게 하시며, 지난 날의 모든 악습을 완전히 타파하고 총신대를 새롭게 이끌어 갈 수 있는 놀라운 역사가 이루어지도록 은총내려 주소서"라고 기도를 마무리했다.

정익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식사와 교제, 윷놀이, 경품 추첨 등의 순서를 진행했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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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뉴스 2019.01.1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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