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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연합회 정기 총회 - 회장 김영호 장로 재선

복음뉴스 1 2018.12.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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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연합회장에 김영호 장로가 재선됐다. 김영호 장로는 14일(금) 오후 7시에 플러싱에 있는 금강산 식당 지하 특실에서 개최된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제9회 정기 총회에서 단일 후보로 추천을 받아 경선 없이 연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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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훈 장로가 "김영호 장로님이 단임을 하고, 차기에 저를 밀기로 약속 했었다"며 김영호 장로의 연임에 반대하는 발언을 했으나 아무도 이계훈 장로의 발언에 힘을 실어주는 사람이 없었다. 김영호 장로도 "말이라는 게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며 이계훈 장로의 말을 피해 갔다. 김영호 장로와 이계훈 장로 사이에 어떠한 형태로건 '차기'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던 것은 분명해 보였다. 다만, 두 사람 사이에 어떠한 약속이 오갔건 그 약속이 회원들의 의사 결정권을 구속할 수는 없었다.

 

회무 처리 순서에서 "다민족선교대회를 매년 개최하는 것이 힘에 버거우니 격년제로 개최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그렇게 하면 개최에 대한 동력(動力)이 떨어질 수 있으니 지금껏 해온 것처럼 매년 개최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또한, 연간 회비를 $ 50.00에서 $ 100.00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회무에 앞서 드린 예배는 이계훈 장로가 인도했다. 박해용 장로가 기도를, 우화선 장로가 성경 봉독을, 김영철 목사(순복음중앙교회)가 설교와 축도를 담당했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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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뉴스 2018.12.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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