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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삼성, 김혜영, 양명철 등 3인 목사 임직 받아

복음뉴스 3 2018.10.12 21:06

문삼성, 김혜영, 양명철 등 3명의 강도사가 목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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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대신) 미주동부노회(노회장 한준희 목사)는 7일(주일) 오후 5시에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서 목사 임직식을 거행하고 문삼성, 김혜영, 양명철 등 3명의 강도사를 안수하여 목사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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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주효식 목사(부노회장)의 사회로 드렸다. 장규준 목사(서기)가 기도를, 사회자가 성경 봉독을, 뉴욕효신장로교회 찬양대가 찬양을, 한준희 목사(노회장)가 설교를 담당했다.


한준희 목사는 누가복음 22장 54-62절을 본문으로 "말씀이 기준인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우리가 다 용서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 우리가 용서 받은 자들이기에, 우리도 용서하며 살아야 한다. 우리가 이 자리에 앉아 있을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 아니다. 오늘 안수 받는 여러분들은 다른 것은 다 잊어도, 내가 은혜 받은 자요, 용서 받은 자라는 사실은 잊지 말라. 그것을 잊으면 하나님의 은혜를 배반하는 것이다.

교회에 오면 주님이 함께 하시는 것 같은데, 교회 밖으로 나가면 달라진다. 교회 밖에는 주님이 없는 것처럼 행동한다. 주님은 평생 동안 동행하신다.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잊으면, 우리는 신앙 생활을 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은 결단코 우리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끝까지 함께 하신다. 이것을 놓치는 순간 문제가 생긴다.

목사 안수를 받으며, 결단코 자기 의를 세우지 말라. 우리는 없다. 나를 통해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나타나는 목회자가 되라. 우리 모두가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통해 나타나는 것 밖에 없다. 그것이 우리의 사명인 줄 믿는다"는 요지의 설교를 했다. 


2부 임직식은 노회장 한준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노회장이 임직자를 소개한 후에 서약을 받았다. 안수위원들이 임직자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노회장 한준희 목사가 안수 기도를 했다. 

안수위원들이 임직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임직자들에게 성의를 입혀 주었다. 노회장이 문삼성, 김혜영, 양명철 등 세 사람이 목사로 임직 받았음을 공포하고, 임직패를 증정했다.



송원섭 목사(전 노회장)은 "지금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라"고, 이종명 목사는 "한 영혼을 위해 소중한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주님이 주신 복음 전파의 사명을 끝까지 수행하라"고 권면했다.



임준한 목사(직전 노회장)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것은 귀하고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문석호 목사(뉴욕목사회장)는 "흔들리지 않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게 된 것, 많은 사람들을 행복의 길로 인도하게 된 것,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된 것"을 축하했다.


문태국 집사의 축주 후에 김혜영 목사가 답사를 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이 저희 세 사람에게 주신 시간, 재능, 건강, 물질을 오직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데 사용할 것을 다짐"했다.

김혜영 목사가 임직자들을 대표하여 노회에 기념품을 증정한 후에, 임직자 중 연장자인 문삼성 목사가 축도함으로 임직식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문삼성 목사와 양명철 목사는 교회에서, 김혜영 목사는 병원에서 사역하게 된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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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뉴스 2018.10.12 21:11
기사 관련 동영상 - 문삼성, 김혜영, 양명철 목사 임직 예배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gospel_tv&wr_id=192
복음뉴스 2018.10.12 21:12
기사 관련 동영상 - 문삼성, 김혜영, 양명철 목사 임직식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gospel_tv&wr_id=194
복음뉴스 2018.10.1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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