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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센터 창립 30주년 기념 음악회 10월 7일 오후 5시에 친구교회에서

복음뉴스 0 2018.09.29 21:12

뉴욕 교협 산하 청소년 센터(AYC)는 18일(화) 오후 3시에 교협 회관 지하에 있는 청소년 센터 사무실로 기자들을 초청하여 회견을 갖고, 창립 30주년 기념 음악회와 2018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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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회견에는 황영송 목사(전 대표), 김준현 목사(사무총장), 강영규 장로(이사장), 주영광 목사(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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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 창립 30주년을 맞은 청소년 센터는 이를 기념하는 음악회를 10월 7일(주일) 오후 5시에 친구교회(담임 빈상석 목사)에서 갖는다. 청소년 센터를 위한 헌신자들, 후원자들, 사역자들과 학생들을 초청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하려고 마련한 음악회이다. 소나타 다 끼에자 챔버와 콰이어가 출연한다. 소프라노 김하얀, 바리톤 오희평, 트럼펫 민경기, 비올라 해나 옌이 출연하며 지위는 이정석, 음악 감독은 이선경이 맡는다.

 

청소년 센터는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청소년 사역 전문가를 고용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다. 황영송 목사는 "50교회가 한 달에 백 불씩만 후원해도 전문 사역자 2명을 파트 타임으로 고용할 수 있다"며 “현재 10여 교회가 후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장기적으로는 EM 리더들에게 청소년 센터의 리더십을 넘겨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2018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는 10월 19일(금)과 20일(토) 오후 7시에 프리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 체육관에서 열린다. 주제는 “Fearless" 이다. 강사는 Lisa Song 전도사이다. 송 전도사는 뉴저지 베다니연합감리교회 Youth 사역자이다.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는 "1.5세로 젊고 열정이 많은 분이다. 베다니연합감리교회에서 성장하고, 훈련 받고, 이제는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좋은 강사“라고 송 전도사를 소개했다.

 

황영송 목사는 "청소년들이 선교의 대상이 되었다. 믿는 사람이 몇 %가 되지 않으면 미전도 종족이라고 하는데, 그런 기준으로 보면 한국의 청소년들은 미전조 종족에 해당된다. 해외에 나가는 것만이 선교라고 생각하지 말고 청소년들을 선교의 대상으로 보고 그들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선교의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 청소년들이 앞으로 우리들의 EM이다. 지난 20년 동안 2세들을 잃어버렸다. 이대로 가면, 남아 있는 2세들 마저 잃게 된다"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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