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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교협, 한국리더쉽학교 2018 U.S. Field Study 팀에게 만찬 베풀어

복음뉴스 1 2018.08.01 15:24

"한국리더쉽학교"의 젊은이들 일행 39명이 미국을 순방하고 있다. 학생 30명과 인솔자 등으로 구성된 한국 리더쉽 학교의 "2018 U.S. Field Study" 팀은 28일 JFK 공항에 도착하여 15박 16일 동안의 현장 실습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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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당일(28일) 월가를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 일행은 29일에는 매트로폴리탄 박물관, 센트럴 파크 등을 방문하고, 30일에는 UN 본부, UNICEF, 미국암협회 등을 방문했다.

 

뉴저지 교협(회장 윤명호 목사)은 이들 일행을 환영하는 만찬을 30일 오후 6시 30분에 Fort Lee, NJ에 있는 "고려 샤부샤부" 식당에서 베풀었다. 뉴저지 교협 부회장 홍인석 목사와 평신도 부회장 강영안 장로, 윤석래 장로, 김진수 장로 등이 함께 했다. 홍인석 목사는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하여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바른 신앙관을 가지고,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특별히 하나님 나라를 위한 귀한 일꾼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는 환영사를 했다.

 

"한국 리더쉽학교"는 2001년 3월 5일에 세워졌다. "리더쉽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를 변화시키고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체이다. 김지철 목사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국의 유수한 대학과 사관학교 등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수한 학생들 중 담임목사의 추천을 받은 기독 학생 40-50명을 선발하여 고려대학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강의실에서 1년 코스로 매주 토요일에 8시간 씩 교육을 시켜 왔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2주 동안의 일정으로 뉴욕, 워싱턴, 시카고 등을 방문하는 필드 경험을 쌓고 있다. 여행에 필요한 경비는 한국의 대형 교회들과 독지가들로부터 모금을 받아 충당하며, 학생들은 항공료만 부담한다.

 

한국리더쉽학교는 "영성과 리더쉽을 겸비한 크리스천 직장인을 양성하는" 영성리더쉽아카데미, "'나눔으로 하나되는 통일한국'이라는 비젼으로 남북청년이 함께 교제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독교 봉사 단체" 반디 봉사단, "남북한 주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통일한국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준비하는 학술 및 교육 기관" 통일 학회를 산하에 두고 있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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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뉴스 2018.08.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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