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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학사 5명, 석사 5명, 박사 7명 배출

복음뉴스 1 2018.05.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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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총장 정익수 목사) 제25회 졸업 예배 및 학위 수여식이 20일(주일) 오후 6시에 본교가 위치하고 있는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거행되었다.

 

졸업생들과 교수들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 동문들, 재학생들, 졸업생들의 가족들을 비롯한 축하객들이 예배당을 꽉 메운 가운데 드린 졸업 예배는 강유남 목사(분교 학장)가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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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능 교수는 "졸업생들이 하나님의 오른손에 붙들려 이 시대에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귀한 일꾼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했다.

 

설교는 엄기환 목사(전총회장)가 했다. 엄 목사는, 이윤석 목사가 봉독한 열왕기상 2장 1-4절을 본문으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엄 목사는 "오늘 본문은 다윗이 죽기 전에 아들 솔로몬에게 한 유언과 같은 말이다. 다윗은 솔로몬에게 '대장부 같이 살라' 고 당부했다.

 

대장부 답게 산다는 말은, 첫째로 사람답게 살라는 말이다. 인간 답게 살라는 말이다. 그리스도를 믿으면 인격이 성숙된다. 

 

대장부 답게 산다는 말은, 둘째로 능력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자기만을 위하여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사람이 능력 있는 사람이다.

 

대장부 답게 산다는 말은, 셋째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에게는 성령이 역사하시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이 있고, 세상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는 요지의 설교를 했다.

 

조영길 교수의 헌금 기도로 예배를 마친 후에, 윤성태 목사(본교 학장)의 사회로 학위 수여식이 거행되었다. 

 

박희근 교수가 학사 보고를 한 후에 정익수 총장이 졸업생들에게 졸업증과 상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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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이, 박옥화, 이건행, 이화숙, 박이주 등 5명이 신학사(B. Th) 학위를, 김제이미, 박민수, 방명근, 연제득, 이준희 등 5명이 목회학 석사(M. Div.) 학위를, 권영길 목사, 양경욱 목사, 이민철 목사, 유정애 전도사 등 4인이 D. R. E. (기독교교육학 박사) 학위를, 김종태 목사, 정대영 목사, 한상흠 목사 등 3인이 목회학 박사(D. Min.) 학위를 받았다.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공로상 : 이준희

우수상 : 이건행, 연제득

장려상 : 박옥화, 이화숙

 

학위증과 상장을 수여한 정익수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훈사를 했다. 정 총장은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빌립보서 4장 9절)는 성경 말씀을 들려주는 것으로 훈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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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모의 유래를 설명한 정 총장은 "졸업은 마지막이 아니라 시작이며, 학교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러 나가는 것이다. 뉴욕총신대 졸업생들은 빌립보서 4장 9절 말씀처럼 배워 아는 지식을 실천하고, 소금같이 녹아져서 맛을 내고, 촛대와 같이 빛을 발하기 바란다. 그리고 이사야처럼 '하나님이시여 나를 불러주시옵소서. 나를 들어 사용하여 주소서. 가라고 하시면 가겠습니다. 하라고 하시면 하겠습니다' 라는 자세를 가지고 가정과 교회로 나아가 졸업생들로 말미암아 교회가 은혜로워지고 부흥발전하기에 칭송받는 졸업생이 되어야 한다.

 

또 교만하지 않으며, 좌우로 치우치지 않으며, 아무리 힘들어도 주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에서 이탈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는 졸업생이 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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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익수 총장의 훈사가 끝난 후에 졸업생들은 정 총장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졸업생들이 정 총장에게 증정한 기념품은 교사 건축 기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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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만나교회의 정관호 목사가 축사를 했다. 정 목사는 "여러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이유는, 뉴욕총신대학이 지향하는 목표와 신학적인 방향이 개혁주의 신학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졸업생들이 쓴 논문의 제목에 '칼빈주의'와 '개혁주의'가 들어가 있는 것들이 많았다. 뉴욕총신대학교가 칼빈주의에 입각한 개혁주의 신학을 표방하는 좋은 신학교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

 

우리들이 나아가야할 방향은 개혁신앙이며 개혁교회이다. 학교에서 배운, 특히 뉴욕총신에서 배운 이 칼빈주의와 개혁주의 신학이야말로 우리들이 계속해서 진행하여 나아갈 신학임을 믿는다" 고 축하의 말을 했다.

 

조영덕 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조 목사는 "한국교회가 쇠퇴기에 있는 이유는, 신학교를 졸업할 때의 뜨거운 열정과 그 순수하던 마음이 목회를 하면서 변질되었기 때문이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교만해지고, 권위의식에 빠진다. 예수님은 종처럼 섬기러 오셨다고 하셨다. 섬기는 것이 목회의 길이다. 우리를 높이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겸손히 섬기는 자세로 목회를 하면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높여 주실 것이다" 라는 말로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조공자 교수의 축가, 이윤석 교수의 광고 후에 이사장 이재영 목사의 축도로 졸업식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신자가 되라, 학자가 되라, 성자가 되라, 전도자가 되라, 목자가 되라는 5대 교훈 아래 1979년 3월 미주복음화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은 뉴욕에 본교(학장 윤성태 박사)를, 뉴저지에 분교(학장 강유남 박사)를 두고 있다.

 

봄학기를 마치고 방학에 들어간 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가을 학기는 9월 11일(월)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입학 또는 편입에 관한 문의는 718-445-0362(뉴욕 본교), 551-655-4224(뉴저지 분교)로 하면 된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25회 졸업 예배 및 학위 수여식"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gospel_tv&wr_id=73 

 

기사 제목 밑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구글 포토에 올려져 있는 많은 다양한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들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고, 원하는 사진을 클릭하셔서 큰사진으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복음뉴스 2018.05.29 23:13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김성민 목사님께서 촬영하셔서 편집하신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기사 제목 밑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김성민 목사님께서 촬영하신 130장 정도의 사진을 추가로 보실 수 있습니다. 김성민 목사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https://youtu.be/umue0Psvf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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