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교협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에 1,331명 참석하여 $ 11,000 헌금

뉴저지 교협은 5일(목) 오전 11시에 회장 윤명호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뉴저지동산교회에서 2018년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 평가회를 가졌다.

윤명호 목사는 "13개 지역으로 나누어 연합 에배를 드릴 예정이었으나 제13지역(중부)은 독자적으로 예배를 드리기 원했고, 제5지역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예배를 드리지 못했다. 11개 지역에서 드린 예배에 목회자 88명을 포함하여 1,331명이 참석했고, 드려진 헌금 총액은 $ 11,000.00 이었다"고 보고했다.

뉴저지 교협 제31회기는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에 드려진 헌금은 전액 미자립 교회를 돕는 데 사용하겠다"고 발표했었다. 윤 목사는 "후원 대상 미자립 교회의 선정은 교협에서 하지 않고, 각 지역별로 소속 목회자들이 의논해서 결정"했으며, "후원 대상으로 선정된 교회에 대한 지원금은 해당 지역의 헌금 액수와 관계없이 모든 후원 대상 교회들에게 동일한 금액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저지 교협은 "호산나 전도 대회 첫날(6월 22일)에 후원금을 받을 교회들을 초청하여 같이 기도해 주고, 그 자리에서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예배 참석자 수 상위 3개 지역 

1위 : 제3지역 - 350명(목회자 15명) - 지역장 김종국 목사(새언약교회), 소집책 송재현 목사(뉴저지주사랑교회)

2위 : 제7지역 - 148명(목회자 5명) - 지역장 박우신 목사(뉴저지프라미스교회), 소집책 고훈천 목사(천광교회)

3위 : 제1지역 - 141명(목회자 7명) - 지역장 안민성 목사(하베스트교회), 소집책 송호민 목사(한성개혁교회)

헌금액수 상위 3개 지역

1위 : 제3지역 - $ 1,601.00 - 지역장 김종국 목사(새언약교회), 소집책 송재현 목사(뉴저지주사랑교회)

2위 : 제10지역 - $ 1,440.00 - 지역장 윤명호 목사(뉴저지동산교회), 소집책 김상웅 목사(뉴저지예손교회)

3위 : 제8지역 - $ 1,231.00 - 지역장 우종현 목사(임마누엘장로교회), 소집책 이준규 목사(수정교회)

뉴저지 교협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게 될 미자립 교회들은 아래와 같다.

하나교회(담임 이춘기 목사), 참아름다운교회(담임 권형덕 목사), 뉴저지그레이스장로교회(담임 한동원 목사), 하늘빛교회(담임 김성국 목사), 주은혜교회(담임 권광희 목사), 복음으로사는교회(담임 김세중 목사), 세상의빛교회(담임 민경수 목사), 라이프교회(담임 윤양필 목사), 예수동행교회(담임 유윤섭 목사), 예향장로교회(담임 지용승 목사), 뉴저지순복음안디옥교회(담임 이은혜 목사) 

후원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하늘빛교회(담임 김성국 목사)는 뉴저지 교협의 회원 교회가 아니다. 뉴저지 교협은 하늘빛교회가 뉴저지 교협의 회원 교회로 가입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뉴저지 교협 산하 모든 교회들이 Teaneck Armory에 모여 함께 예배를 드렸던 작년도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의 참석 인원은 1,500명 정도였고, 헌금액수는 $ 8,354.25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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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