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는 노성보 목사(뉴욕 크리스천 코랄 단목)의 기도로 시작됐다. 최창섭 목사(에벤에셀선교교회 담임)와 이지용 목사(뉴욕겟세마네교회 담임)가 축사를, 정관호 목사(뉴욕만나교회 담임)가 축도를 했다.
뉴욕 크리스천 채임버 오케스트라가 성탄절의 노래 메들리와 촛불 캐롤을 연주했고, 소프라노 심규연이 "기뻐하라"와 "오 거룩한 밤"을, 바리톤 권오경이 "아기 예수"를 테너 배정호가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테너 배정호가 바리톤 권오경과 함께 "너 베들레헴 작은 곡"과 "참 반가운 성도여"를, 뉴욕 크리스천 코랄이 "성탄절의 노래 들려올 때", "천사의 캐롤", "크리스마스 페스티벌"과 앵콜송 "주는 그리스도"를 불렀다.
크리스천 소사이어티는 "말씀을 사모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향해 광야에서 외친 세례 요한의 선포처럼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살아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하나님의 사랑, 회개의 메시지를 음악이라는 도구를 통하여 세상에 외치는 복음 사역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고 있다.
크리스천 소사이어티는 뉴욕 크리스천 코랄, 뉴욕 크리스천 채임버 오케스트라, 뉴욕 크리스천 보이스 앙상블을 산하에 두고 있다.
뉴욕 크리스천 코랄은 "아마추어 선교 합창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이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음악이라는 도구로 이 땅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하여 찬양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단체"이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반에 뉴욕만나교회에서 경건회를 시작으로 8시부터 연습을 시작한다.
뉴욕 크리스천 채임버 오케스트라는 "찬양과 음악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단체를 꿈꾸고 있다." 악기를 배운 적이 있거나, 처음 접하고 싶은 성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2018년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8시에 뉴욕만나교회에서 연습을 시작할 예정이다.
뉴욕 크리스천 보이스 앙상블은 "합창단과는 구별되게 정교한 소리가 요구되는 중창단으로써 교회 음악의 정수라 불리우는 무반주 찬양과 같은 정교한 음악을 다루게 된다." 2018년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뉴욕만나교회에서 연습을 시작할 예정이다.
크리스천 소사이어티는 최근에 뉴저지 크리스천 코랄 창단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크리스천 소사이어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장효종 대표(전화 646-915-6034)에게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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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