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 영신
- 양 희선 -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합니다
우리는 신이 아니기에 앞으로의 일을 모르니
지난 일들이 무사 했음에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그날들이 장화를 신고 갯벌 위를 걷는듯한
무겁고 괴로운 발걸음이었다 했어도
여기까지 오기까지 앉고 일어섰음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더 밝고 좋아지는 날들이기를 바라며
가진것에 만족하고
움켜 진 손보다는 펼쳐지는 손이
더 아름다움을 배우겠습니다
1불이라도 건네지고 쓰임받고 벌수있는 건강함에 감사하겠습니다
감사의 마음은
돈 안들고 보약 없어도 장수하는 비결
성형수술 않고도 천사처럼 얼굴이 변하고
편안해지며
저절로 터득하는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의 비결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