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빛을 받아서, 하늘의 선물을 맛보고,
성령을 나누어 받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장차 올 세상의 권능을 경험한 사람들은, 타락하면,
그들을 다시 새롭게 해서 회개하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들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금 십자가에
못박고,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땅이 자주 내리는 비를 빨아들여서,
농사짓는 사람에게 유익한 농작물을 내주면,
그 땅은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면, 그 땅은 쓸모가 없어지고,
저주를 받아서, 마침내는 불에 타고 말 것입니다.
믿다가도 타락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