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것
산다는것
내 육체 안에 내영혼이
함께 공존 한다는것
영혼에 육체가 얹혀 사는가
육체에 영혼이 얹혀 사는가
누가 진정한 주인일까?
산다는것
어차피 두개의 개체가
자기 왔던곳으로 돌아가면
우리는 돌아 가셨다 하는데
영원히
가지 않을 사람처럼
영원히
이땅에 뿌리밖고 살 사람처럼
사는 우리내 모습이
지으신 그분이
보내신 그분이
보시며 미소 지으시네
첨 흙을 집어 아담을 빚어놓고
후! 하고
자기 입김을 불어 넣으시더니
저들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맘을
인생들 에게 주시지 않으셨는가
롱펠로의 삶(인생 찬가)이란 시에도
"너는 볼래 흙이라 흙으로 돌아 가리라
그러나 이말은 영혼을 말한것이 아니다"
하지 아니했나?
영혼은 영원한 것인데
영혼은 죽지 않는것인데
풀잎에 이슬같은 인생에도
영원히 살고 싶은 맘을 넣으셨는데
삶이란 기회가 남았을때
영혼의 주인되신 그분을...
육체가 형성 되면서
영혼을 언져주신 그분을
만날 준비가 되야 하는데 !!!
죽음이란
육체는 왔던곳 흙으로 돌아가는것
영혼은 그 주인되신 하나님께로 가는것
그래서 우리는 돌아 가셨다 하는것이네 !!!
2019년 마지막날을 보내며
2020년 새해를 맞이하며
주님 앞에 더 겸허하게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