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사랑

양희선 장로 0 2020.02.20 14:47

사 랑


                                - 양희선 -

 

 

 

보기만 해도 가슴 설레었다

소낙비 같이 강렬하고 햇빛 같이 눈 부시었다

바람에 말리고 햇빛에 쬐이고 추위를 이겨야 하는 아픔이었다

 

너무 일찍 배우고 알았는지

찔러도 아프지 않고 

통곡해도 눈물나지 않고

노래소리에 흥겹게 춤추지도 않는 회색지대 회색 사랑

 

사랑 

광야의 바람만이 알고 전해주는 사랑

다 이루시고

모르고 한 일이라며 용서해 주시길 중보하시는

차원이 다른 사랑

 

선악과 따먹고 

그 사랑에 시름시름 하다가 병에 걸렸다

누구나 쉽게 걸릴수 있는 병

약을 먹는다

히스기야 왕의 기도를 읽는다

 

해 그림자를 뒤로 십도를 물러나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해의 그림자가 십도를 물러 가니라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6 가족 사진 양희선 장로 2020.04.06
135 고난이 쓰나미처럼 밀려올때 양희선 장로 2020.04.05
134 함께 기도합시다! (기도문) 조경현 2020.04.02
133 이 또한 지나가리라 댓글+2 양희선 장로 2020.04.02
132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댓글+1 양희선 장로 2020.04.01
131 코비드(COVID)19와 목회적 대응 - 실천신학적 관점에서 조경현 2020.03.23
130 지혜의 기도 다니엘 2020.03.21
129 서로의 만남을 감사하게 하소서 다니엘 2020.03.21
128 어떤 대화 양희선 장로 2020.03.08
127 하루 동안의 짧은 생각 양희선 장로 2020.03.08
126 그대의 뒷 모습 양희선 장로 2020.03.01
125 인 생 양희선 장로 2020.02.27
124 If possible 양희선 장로 2020.02.27
123 PEOPLE 양희선 장로 2020.02.25
122 내가 안 그랬는데 양희선 장로 2020.02.22
121 새언약교회 양희선 장로 2020.02.21
열람중 사랑 양희선 장로 2020.02.20
119 마른 뼈들, 주께서 아시나이다 양희선 장로 2020.02.19
118 시온이여 깰지어다 양희선 장로 2020.02.16
117 왕이 된 물고기 양희선 장로 2020.02.16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