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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찬양과 감사(2)

jmjc 0 2019.11.15 12:22

2. 구속의 복을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선택의 복은 성부 하나님 아버지로 우리게 주신 복을 말합니다. 구속의 복은 성자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으로 말미암아 얻는 복을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를 우리는 받았습니다. 풍성한 은혜는 말로 표현될 수 없는 은혜이다. 우리가 너무 고통스러울 때, 너무나 놀라운 일이 생길 때 그것을 적절하게 표현하기에 우리의 언어로 표현하기 한계가 있을 때가 많습니다.

 

경상도 사람은 억수로좋다합니다. 제주도 분들은, 호남 분들은, 이북 사람들은 각자 나름대로 그 특유의 표현들이 있을 겁니다. 그 풍성한 감격, 그 놀라운 감격을 언어로 표현할 수 없어, , 노래, 그림, 연극, 영상으로 표현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영적 세계나 영감의 세계를 표현하기에 한계가 있을 때가 많습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그 풍성한 은혜는 무엇입니까? 죄 사함 곧 구속의 은혜입니다.

구속은 값을 대신 지불하고 샀다는 의미입니다. 노예로 팔려가는 자를 그 몸값을 지불하고 이제 자유의 몸이 되게 했다는 뜻입니다. 이 세상은 마치 노예 시장과 같습니다. 이 세상 사람은 마치 노예와 같습니다.

 

요한복음 834절에 죄를 범한 자마다 죄의 종이라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보배피로 구속을 받기 전에는 죄의 종이었습니다. 종은 시키는 대로 하는 자입니다. 종은 자신의 인격이나 자신의 자율권이 없는 자입니다. 죄가 시키는 대로 하는 것입니다.

죄의 지배자는 사탄과 마귀입니다. 결국 우리는 어둠의 영, 죄악의 영, 사탄의 지배를 받아 죄의 종이었습니다. 죄가 지배를 받고 살았습니다. 죄 속에 살았습니다. 영적 인신 매매단 사탄의 종노릇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죄의 결과는 결국 사망밖에 없습니다. 그 죄의 종으로부터 구속 곧 자유와 해방을 받기 위해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의 종 노릇하고 있는 인간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리고 죄의 종노릇하고 있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독생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죄와 허물을 대신 담당하게 하셔서 우리의 죄값을 치루시고 우리를 구속해 주셨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주님은 모진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십자가 죽음은 인간이 고안해 낸 최고의 고통스런 죽음입니다. 가장 치욕스런 죽음입니다. 가장 저주스런 죽음입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나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예수님께서 외치실 만큼 고통스럽고 저주스러운 죽음이었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도살장에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잠잠히 끌려갔습니다.. 그는 우리의 모든 죄악과 질고를 대신 담당하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과 죄악 때문입니다. 이러한 주님의 대속의 죽음으로 우리는 죄 사함을 받고 죄의 삯인 사망과 저주부터 해방되었습니다.

 

우리가 십자가 은혜를 깊이 묵상하노라면, 나의 죄악된 모습, 나의 교만하고 나의 더럽고 나의 추악한 모습은 점점 드러나게 되고 나의 끔찍한 죄악이 들러 날수록 주님의 보배로운 피는 더욱 영롱하게 빛이 나고 그 주님의 보배로운 피가 얼마가 고귀하고 얼마나 감사한지 깨닫게 됩니다. 주님의 보배 피로 나의 지난 날 삶을 씻으시고 나의 흉악한 모습을 덮으시고 나의 죄악된 모습을 감추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 감격은 현세적 복, 잠시 눈에 보이는 복, 이생의 자랑의 복과는 비교할 수 없는 복이요, 감사요, 감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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